시대역량 : 시민이 주인이 되는 민주사회
민주 사회란 국민이 주인이 되는 사회입니다.
그리고 국민이야말로 대만 땅의 진정한 주인입니다.
'탄핵'은 시민이 직접 민주 권리를 행사하여 자신의 국가의 모습을 결정하는 한 방식입니다.
시대역량은 시민운동에서 탄생한 정당으로, 우리는 항상 시민 사회가 국가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고 믿어 왔습니다.
따라서 이번 시민이 주도한 탄핵 운동에 대해 우리는 경의를 표할 뿐만 아니라 적극적으로 지지해야 합니다.
지난 1년 동안 국회의 혼란스러운 모습은 모든 국민이 지켜봐 왔습니다.
푸쿤치와 황궈창이 주도한 국민당과 백색정당은 법안 강행 처리, 헌법 재판소 마비, 예산안 무분별 삭감으로 심각한 헌정 충돌을 일으켰습니다.
행정부와 입법부가 더는 체제 내 메커니즘으로 갈등을 해결할 수 없을 때,
시민이 나서서 탄핵권을 행사하는 것은 헌법이 부여한 권리이며 직접 민주주의 방식으로 현재의 헌정 교착 상태에 개입하는 것입니다.
이번 시민 탄핵 운동은 이성적이고 자각적이며 평온하고 목표가 분명하며 행동이 결단력 있습니다.
이러한 시민 탄핵 운동은 누군가의 명령이나 특정 정당의 동원으로 조종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번 탄핵 운동을 단순화하여 정당 동원이라는 꼬리표를 붙이는 것은 대만 민의를 무시하는 것이며,
시민 사회의 자주적 의식을 경시하는 것입니다.
이 탄핵 운동은 시민의 목소리에서 비롯되었고, 시민의 힘으로 성장했습니다.
오직 시민만이 이 운동의 방향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민의 적극적인 행동만이 새로운 헌정 질서를 정립하고 대만이라는 국가의 미래를 재구성할 수 있습니다.
시대역량, 시민의 후원자로서 함께하다
시대역량은 비록 작은 정당이지만, 우리는 최선을 다해 후방 지원 역할을 수행하며 시민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습니다.
우리의 모든 자원을 제공하여 이번 시민 행동을 지원할 것입니다.
최근 여러 지역에서 탄핵 1단계 접수 안건이 제출되었으며,
시대역량의 동료들도 시민의 자격으로 타이베이, 신베이, 신주, 타이중 등지의 시민 팀에 참여하여 탄핵 단체의 행동에 협력하고 있습니다.
탄핵 운동은 헌법이 시민에게 부여한 권리이며, 국민의 의지를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수단입니다.
탄핵 운동을 통해 시민 사회는 모든 대의원들에게 이렇게 말하고자 합니다.
“권력은 언제나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며, 누구도 당의 이익이나 개인의 이익을 국민과 국가 위에 둘 수 없다.”
국민이 바라는 것은 정치적 싸움과 보복을 내려놓고,
실제로 민생에 집중하며 민의를 직시하고 이성적인 대화를 통해 개혁을 실현하는 새로운 국회입니다.
시대역량은 모든 시민에게 호소합니다.
함께 사고하고 대화하면서 이번 탄핵 운동을 통해 이들이 과연 적합한 대의원인지,
그리고 진정으로 당신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지를 검토합시다.
만약 그 답이 부정적이라면,
진심으로 여러분께 요청드립니다.
함께 일어나 이번 시민 탄핵 운동에 참여해 부적합한 의원을 퇴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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