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 미얀마 봄혁명 집회 ... '혁명군' 점령 도시 95개로 늘어
미얀마 군부쿠데타 발발 4년을 맞아 시민들이 거리에서 '민주주의 꽃 필 때까지' 연대와 힘찬 실천을 다짐했다.
미얀마에서 내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최근 군대 장교를 포함한 군인 다수가 이탈해 국민의 편에 서겠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군사정권 반대세력이 점령하는 도시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얀마민주항쟁연대 부산네트워크는 이날 오전 부산역 광장에서 "미얀마 봄혁명 4년을 맞는 집회"를 열고 남포동 앞까지 거리행진하며 "군부독재 타도"를 외쳤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61285?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