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츠 등장 제한 [슈퍼 마리오 메이커 2 가이드]
-적파츠가 한번에 100개 이상 등장하면 블록, 토관, 킬러대포와 같은 곳에서 적파츠가 등장하지 않는다
-파워업아이템이 한번에 100개 이상 등장하면 블록, 토관, 킬러대포와 같은 곳에서 파워업아이템이 등장하지 않는다
-투사체가 한번에 100개 이상 등장하면 투사체를 던지는 파츠들이 투사체를 던지지 않는다
파츠등장제한 서론
슈마메2에서 설치할 수 있는 블록의 개수제한은 2000개입니다
2000개의 블록에 적파츠나 파워업 아이템 파츠들을 다 넣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블록에 있는 적이나 파워업아이템들 2000개가 동시에 등장하면 게임기에 크게 무리가 갈 것입니다
그외에 토관이나 킬러대포나 김수한무에게서 너무 많은 적들이 나와도 게임기에 크게 무리가 갈 것입니다
그래서 이 게임에는 파츠가 등장하는 것의 개수 제한이 있습니다
적파츠 등장 제한
우선 적파츠 등장 제한을 공유하는 파츠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신발굼바, 요시의 알(알에서 깨어난 요시는 해당되지 않음)
모든 적들(다른 적들과 파츠 설치제한을 공유하지 않는 적들 포함)
P스위치, POW블록, 점프대, 나무상자
날개달린 블록, 레일에 달린 블록(날개달린 코인, 레일에 달린 코인, 낙하산에 달린 코인은 해당안됨)
열쇠, 스네이크블록
킬러대포, 발사대
매그넘킬러, 킬러대포에서 나온 킬러(발사대에서 나온 탄환은 해당되지 않음)
리프트, 용암리프트, 시소
쓱싹쓱싹, 통통동글
가시기둥, 버너, 파이어바, 그네크레인
문, 워프박스(한쌍이 파츠 등장 제한 2개 차지)
!블록, 궤도블록
빌더마리오의 빌더박스
나무
버섯트램펄린, 스위치트램펄린, 구름리프트
일방통행벽, 대시블록
과 같은 파츠가 존재합니다
여기에 핑크코인을 획득하는 아주 잠깐(0.5초)동안 핑크코인이 일시적으로 위에 설명한 파츠들과 같은 파츠 등장 제한을 차지하게 됩니다
핑크코인이 그냥 존재하는 경우에는 적파츠 등장 제한을 차지하지 않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파츠들이 한번에 100개 이상 로딩되어있으면 적파츠가 등장하는데 제한이 걸리게 됩니다
파이어바, 일방통행벽, !블록, 궤도블록등 처음부터 로딩되는 파츠들은 적파츠 등장 제한에 계속 영향을 줄 수 밖에 없습니다
반면 대다수의 적파츠들은 로딩되는 순간에만 적파츠 등장 제한에 영향을 줍니다
로딩되지 않은 파츠는 적파츠 등장 제한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영미권 커뮤니티에서는 ELB(Entity Limit B)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적파츠 등장 제한시 벌어지는 상황
등장할 수 있는 제한을 넘어서는 블록, 토관, 킬러대포, 김수한무에게서 위에서 설명한 파츠가 나오지 않게 됩니다
가봉은 스파이크볼을 던지지 않게 됩니다
파츠 등장 제한이 넘어간 상태에서 마귀의 마법이 블록이나 파워업 아이템 등에 닿으면 마귀의 상태에 관계없이 일반 코인 1개로 바꿉니다
만약 클리어조건에 코인 획득이 있는 상태에서 위 상황이 발생하면 다른 것으로 바꾸지 않고 마법에 닿은 파츠만 사라집니다
코스 내부에 설치된 파츠에는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파츠들의 합이 100개가 되든 200개가 되든 코스에 직접 설치된 파츠는 그냥 로딩됩니다
시스템적인 것을 생각한다면 파츠가 최대한 많이 등장하도록 하려고 하면 블록 내부에 있는 파츠들이 먼저 나오게 한 다음 코스에 직접 설치된 파츠들이 나오게 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추가로 쿠파피에로에 탑승한 쿠파주니어와 쿠파도 엉금엉금 등껍질과 불붙은 폭탄병을 그냥 던집니다
날개가 달린 쿠파주니어도 이러한 제한에 관계없이 엉금엉금등껍질을 던집니다
커다란 굼바나 커다란 감바를 밟으면 둘로 쪼개지는 것은 변화가 없습니다
적파츠 등장 제한이 쉽게 발생하는 경우
파츠 등장 제한을 공유하는 파츠들을 보면 대부분이 적파츠 설치 제한을 공유합니다
하지만 적파츠 설치 제한과 별개로 움직이는 파츠들이 있습니다
보스 파츠들은 파츠 등장 제한은 공유하지만 설치 제한은 공유하지 않습니다
문이라든가 스네이크블록과 같은 파츠들도 있습니다
다만 대부분의 적파츠와 설치 개수를 공유하지 않는 파츠들은 기본적으로 설치할 수 있는 개수가 적습니다
그런데 일방통행벽과 대시블록은 설치 제한이 구역별로 화살표마크와 합쳐서 100개씩 설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파츠들은 처음부터 로딩이 되어서 파츠 등장 제한을 쉽게 유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방통행벽과 대시블록으로 파츠 등장 제한을 유도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 파츠들은 파츠 등장 제한을 만들기 유용한 파츠들입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코스 내에 일방통행벽과 대시블록을 너무 많이 설치했을 때는 블록이나 토관이나 킬러대포에서 적파츠가 제대로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적파츠 등장 제한의 활용
적을 쓰러뜨리거나 파츠 등장 제한을 차지하는 파츠를 없애서 파츠 등장 제한이 걸리지 않게 만든 다음 토관이나 킬러대포에서 무언가 나와서 상황이 바뀌는 구조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 상황이 코스를 클리어하는 방향일 수도 있고 클리어하지 못하는 방향이 될 수 있습니다
적을 쓰러뜨리는 순간 장치가 변하는 것들의 거의 대부분이 적파츠 등장 제한을 응용한 것입니다
특정 타이밍에 핑크코인을 획득하게 만들도록 유도해서 실질적인 중간저장지점을 늘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핑크코인이 적파츠 등장 제한과 관련해서 응용하기 좋은 파츠입니다
파츠 등장 제한은 고난도 시스템 중 하나라서 자주 사용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인기랭킹 코스들 중에서는 이러한 시스템을 이용한 코스들이 종종 있습니다
알면 인기랭킹에 올라갈만한 코스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긴 할 것입니다
파워업아이템 등장 제한
파워업 아이템들도 등장하는 것에 제한이 있습니다
지금 설명하는 등장 제한에 해당되는 것에는 굼바가 없는 신발굼바의 신발과 하이힐굼바의 하이힐도 포함됩니다
굼바가 살아있는 신발굼바와 하이힐굼바는 파워업아이템 등장 제한에 들어가지 않고 적파츠 등장 제한에 들어갑니다
코스에서 로딩된 파츠들만 지금 제한에 영향을 주며 로딩되지 않은 파츠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파워업 아이템들도 100개 이상 등장하면 블록, 토관, 킬러대포, 김수한무에게서 나오지 않게 됩니다
이것도 코스에 이미 설치되어있는 경우에는 의미가 없습니다
파워업아이템 등장 제한이 걸린 상태에서 마귀의 마법이 블록에 닿으면 블록은 마귀의 상태에 관계 없이 코인1개로 바뀝니다
파워업 아이템 등장 제한은 적파츠 등장 제한에 비해서는 자주 활용되지는 않습니다
파워업 아이템의 설치 개수 제한과 등장 제한이 둘다 100개라서 파츠 등장 제한을 유도할 수는 있지만 공유하는 파츠가 제한적이라 번거롭습니다
영미권 커뮤니티에서는 이러한 것을 ELC(Entity Limit C)라고 부릅니다
투사체 등장 제한
한번에 적들에게서 발사되는 투사체에도 등장하는 제한이 있습니다
투사체도 한번에 등장한 투사체가 100개를 넘으면 추가로 나오지 않습니다
투사체에는 펄럭가시돌이의 가시, 파이어뻐끔플라워의 불, 뚜의 스패너, 해머브러스의 해머, 마리오월드배경 와르르의 뼈, 마귀의 마법, 쿠파의 불, 쿠파주니어의 불, 미사일메카쿠파의 미사일, 빔메카쿠파의 빔, 파이어쿠파피에로에서 발사되는 불, 쿠파7인조의 마법들, 발사대의 탄환, 푸웅푸웅의 수리검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투사체 등장 제한이 걸리면 투사체를 던지는 적들의 움직임이 조금 이상해지게 됩니다
적이 투사체를 던지는 동작만 하고 실제로는 던지지 않는다거나 무언가를 던지는 동작 자체를 안하기도 합니다
투사체 등장 제한을 응용한 코스도 많이 없는 편입니다
투사체 등장 제한을 유도하려고 할 때 이용되는 파츠가 펄럭가시돌이 혹은 레미인데 둘 다 단점이 있습니다
펄럭가시돌이는 한번에 많은 가시를 발사해서 빠르게 파츠 등장 제한을 채우지만 통제가 잘 안됩니다
레미의 공을 활용할 때에는 버그성 장치를 사용해야 됩니다
투사체가 100개씩 발사되는 일이 거의 없다 보니 모르는 사람이 많을 것이고 안다고 해도 통제가 잘 안되기 때문에 거의 활용되지 않습니다
고정되지 않은 코인 등장 제한
POW블록이나 폭탄병에 의해 바닥으로 떨어진 코인이나 낙하산에 달린 코인, 날개달린 코인, 레일에 달린 코인, 쿠파피에로에 탑승한 코인, 김수한무구름에 탑승한 코인, 그네크레인에 매달린 코인이 50개 넘게 로딩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코인이 들어있는 토관, 킬러대포, 김수한무가 코인을 소환하지 않습니다
화면에 고정된 코인은 이 제한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또한 블록에 들어있는 코인들은 제한을 받지 않습니다
커다란 코인과 핑크코인은 이 제한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고정되지 않은 코인 등장 제한은 위에서 설명한 파츠 등장 제한들 중 활용도가 제일 낮을 것입니다
제한을 공유하는 것이 한정적이고 등장 제한에 따른 상태 변화도 한정적이기 때문입니다
활용하려고 하면 활용할 수는 있는데 다른 파츠 등장 제한을 응용하는 것이 조금 더 효율적일 것입니다
화면에 고정되지 않은 코인이 많으면 토관이나 킬러대포에서 코인이 나오지 않게 만드는 방식의 코스는 잘 없는 것 같습니다
기타
위에서 설명한 제한들과는 별개로 슈퍼 마리오 메이커 2에는 1024개의 스프라이트 등장 제한이 존재합니다
물론 적파츠, 파워업 아이템의 경우 화면에 100개 이상 로딩되면 토관이나 블록 등에서 등장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날개달린 코인이나 낙하산이 달린 코인은 블록에서 나올 때 이러한 제한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블록에 들어있는 날개달린 코인이나 낙하산이 달린 코인은 1024개의 스프라이트가 로딩되기 전까지는 등장할 수 있습니다
만일 코스에 1024개 이상의 스프라이트가 로딩되면 그때부터는 게임이 이상해지기 시작합니다
투사체가 발사되지 않는다거나 파츠 자체가 로딩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게임이 느려지는 것은 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