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 전에 다시 한번 확인하자 [슈퍼 마리오 메이커 2 야마무라 레슨]
슈퍼 마리오 메이커 2 야마무라 레슨 초급 5번째 내용입니다
코스를 만들 때에는 꼼수가 발생하는 것을 주의해야 됩니다
크게 생각하지 않고 코스를 만들다 보면 꼼수가 생기기 쉽습니다
또한 코스가 복잡하면 복잡할수록 꼼수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물론 그렇다고 꼼수를 철저하게 막으려고 하면 코스가 보기에 이상하게 바뀔 수 있습니다
최대한 적은 수의 파츠로 꼼수를 막아내야 좋은 코스가 될 것입니다
코스를 만든 이후 코스를 플레이해볼 때 코스 내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 다양한 방법으로 코스를 플레이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한번은 일반 점프로 진행했다가 한번은 스핀점프로도 진행하는 것입니다
물건을 한번은 옆으로 던졌다가 한번은 아래로 내려놓는 방식으로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최대한 점프를 높고 멀리 뛰었을 때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도 좋습니다
쉘점프와 같은 기술을 알고 있다면 어디에서 쉘점프를 사용할 수 있을지를 예상하는 것도 좋습니다
최대한 할수 있는 대로 꼼수를 찾아내면 좋습니다
상당수의 꼼수들이 벽을 제대로 만들지 않아서 생깁니다
벽을 제대로 만드는 것도 중요할 것입니다
문이나 토관을 다시 들어갔다 나왔을 때 꼼수가 생기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문이나 토관을 한번 들어갔다 나오는 걸로 끝내지 않고 다시 한번 들어갔다 나왔을 때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파악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코스 내의 꼼수를 찾는 것이 의외로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꼼수를 찾지 않아도 코스를 업로드하는 것은 가능할 것입니다
하지만 꼼수를 검사하지 않고 코스를 올리면 코스가 허술해집니다
이러면 사람들의 평가가 나빠집니다
꼼수를 찾는 과정은 기본적인 코스를 만드는 것에 비해서 많이 지루하긴 합니다
경우에 따라선 코스의 전반적인 틀을 완성하는 것보다 꼼수를 찾는 것의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좋은 코스를 만들려고 하면 꼼수를 찾는 것에 대한 지루함을 견뎌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