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곳에 너무 많은 파츠를 배치하지 말자 [슈퍼 마리오 메이커 2 야마무라 레슨]

 슈마메2 야마무라 레슨 초급 13번 내용입니다

 

 

 

 

 

 

 

 

 

 

 

 

 

 

 

 

 

 

 

일단 대부분의 잘 만든 코스들은 기본적으로 난잡하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 정돈되고 직관적입니다

아니면 코스가 보기에는 난잡해보여도 실제로 진행하는 것은 단순합니다

 

중구난방으로 여러 파츠를 배치하면 코스를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코스에 재미를 느끼지 못합니다

세계의 코스에 업로드된 코스의 대다수가 중구난방으로 파츠들이 배치된 코스들인데 이러한 코스들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습니다

사실 플레이하는 입장을 크게 생각하지 않고 여러가지 장치를 넣다보면 코스가 중구난방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제대로 된 코스를 만들고 많은 사람들이 플레이하게 만드는 것에는 다양한 요소들이 필요합니다

그중 하나가 코스를 단순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일단 사람들의 관심을 가지게 하는 것이 목표라면 어느 정도 쉽고 단순하게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아무런 장치 없이 허허벌판을 만들면 안됩니다

코스를 플레이하는 입장에서 어떤 코스를 만들려고 했는지가 보이게 하는 수준에서 쉽고 단순하게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설명할 내용이 많은데 뒤에 나올 내용들과 겹칠 것 같아서 여기까지만 설명하려고 합니다

설명할 내용이 많긴 한데 이상하게 설명할 가능성이 너무 높아서 우선은 조금만 설명하려고 합니다

 

코스를 너무 조잡하게 만들어서 문제인 경우가 있는데 코스를 너무 허전하게 만들어서 문제인 경우도 있습니다

코스에 대한 피드백은 사실상 개별 코스 단위로 필요한 것이라서 어떻게 만들라고 하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다만 코스를 잘 만든 이유와 못 만든 이유가 존재할 때 잘 만든 이유의 종류보다 못 만든 이유의 종류가 더 많습니다

어떻게 만들어야 잘 만들 수 있다고 말하기가 생각보다 어렵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