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난이도를 조절해보자 [슈퍼 마리오 메이커 2 야마무라 레슨]
슈마메2 야마무라 레슨 초급 14번 내용입니다
야마무라레슨에서는 코스의 구간을 변경해서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것과 관련해서 추가적으로 설명할 것이 하나 있습니다
일단 대다수의 코스를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어려운 코스보다 쉬운 코스를 플레이하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더 엄밀하게 말하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클리어할 수 없는 코스보다는 클리어할 수 있는 코스를 더 선호합니다
어려운 코스에 비해서 쉬운 코스가 사람들의 좋아요를 더 많이 받습니다
코스를 클리어하고 코스에 좋아요를 주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떤 코스를 만들 때 쉽게 만들지 어렵게 만들지 고민이 된다면 가급적 쉽게 클리어할 수 있는 코스를 만드는 것을 추천합니다
플레이하기 쉬운 코스를 만드는 것이 사람들의 좋아요를 더 잘 받을 수 있습니다
좀 극단적으로 말하면 자신이 진짜 넣고 싶은 장치를 넣는 선에서 최대한 쉽게 만드는 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플레이되는 측면에서는 좋습니다
물론 코스를 올리는 목적이 개인적인 만족이라거나 정말 이상한 것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면 어렵게 만들어도 상관은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플레이하기를 원하는 경우에 최대한 쉽게 클리어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동일한 코스를 비슷한 실력의 코스 제작자와 다른 사람이 플레이하면 기본적으로 코스 제작자가 더 쉽게 느낍니다
그래서 제작자는 쉽다고 느끼는 것을 다른 사람들은 어렵다고 생각하는 경우들이 종종 있습니다
쉬운 코스를 만들려고 할 때 이러한 측면도 고려해야 됩니다
일반적으로 제작자 입장에서 진짜 쉽다고 생각해야 플레이하는 입장에서 조금 쉽다고 느끼고 제작자 입장에서 어렵다고 생각하는 코스는 플레이하는 입장에서는 굉장히 어렵다고 느끼는 것이 대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