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에서 자주 사용되는 가이드들 [슈퍼 마리오 메이커 2 가이드]

슈퍼 마리오 메이커 2의 일부 코스에서는 특정 위치에서 특정 행동을 하라고 요구하는 가이드들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가이드들 위주로 설명하려고 합니다

점프하고 착지하는 위치에 코인이나 P블록과 같은 파츠를 설치해서 어디로 이동해야 되는지 가이드를 해주면 코스를 플레이하는 입장에서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마리오 잔상 기능을 활용해서 플레이어가 움직이는 궤적을 보고 점프하는 가이드를 해주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코스의 구조가 단순하면 코인을 설치하는 것이 미관상 좋습니다

하지만 코인은 닿으면 사라지기 때문에 움직임이 조금 복잡해질 여지가 있다면 코인보다는 P블록을 설치하는 것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레일로 ㄷ자 형태로 되어있으면 선이 없는 방향으로 물건을 던지면 됩니다

경우에 따라서 레일이 ㄷ자가 아닌 ㅡ자로 된 경우도 있습니다

레일의 열린 부분쪽으로 던지는 것을 유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코스에 설명할 가이드가 많아진다면 ㅡ자를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ㄷ자 형태에서 선이 없는 방향의 반대방향으로 물건을 던지도록 유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선이 없는 방향으로 던지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코스를 만들 때에는 선이 없는 방향으로 물건을 던지도록 유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상에서 하는 스핀은 대부분 Z자를 가이드로 사용합니다

ZL,ZR버튼에서 그 의미를 가져온 것으로 보입니다

뉴슈마U 배경의 공중스핀은 곡선 형태의 레일로 자주 사용합니다

지상에서 사용하는 스핀점프와 구분을 해주기 위해 차이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벽차기를 요구하는 위치에 주위 블록들과 구분이 되는 블록을 설치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화살표마크를 사용해서 구분할 수도 있습니다

점프하면서 머리를 부딪혀야 되는 곳에 주위의 블록들과 구별되는 블록을 설치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아니면 점프를 해야 되는 위치들에 화살표마크라든가 레일이라든가 주위의 블록들과 구별되는 블록을 설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래 방향 화살표마크로 엉덩이찍기를 요구하는 가이드를 두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아래 방향 화살표마크 바로 아래에 위 방향 화살표마크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엉덩이찍기 후 엉덩이찍기 캔슬을 요구할 때 이런 가이드를 종종 이용하곤 합니다

3D월드 배경의 멀리뛰기는 보통 옆 방향으로 화살표마크 2개를 연속해서 설치해서 가리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빙글빙글점프는 위 방향으로 화살표마크 2개를 연속해서 설치해서 가리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낙하산이 달려있는 쿵쿵을 사용할 때 옆에 부채꼴 형태로 레일을 설치해주면 좋습니다

코스를 플레이하는 입장에서는 제자리에 있는 쿵쿵을 보고 낙하산이 달려있는지 달려있지 않은지 판단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낮은 점프를 하는 위치, 높은 점프를 하는 위치를 표시해주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다만 이것은 코스가 쉬운 난이도를 지향할 때 정도만 의미가 있습니다

가이드는 최대한 직관적이고 간결한 것이 좋습니다

너무 복잡한 가이드 표시는 오히려 직관적인 플레이를 방해합니다

다만 가이드가 너무 없으면 코스를 플레이하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코스를 처음 만든다면 가이드를 최대한 친절하게 표시해주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플레이하는 입장에서는 약간 과한 가이드가 약간 부족한 가이드보다 더 낫습니다

기본적으로 코스를 클리어해야 코스에 대한 평가가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애초에 코스를 만드는 것이 익숙하지 않으면 어디에 가이드를 놓아야 되는지 감을 잡기 어려울 것입니다

일단 가이드들을 설치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