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슈퍼 마리오 메이커 2 코스 장르 구분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구분하는 장르들에 대해서 조금 설명하려고 합니다

가급적이면 인기랭킹에 있는 코스들 위주로 장르의 특성을 설명하려고 합니다

일단 생각나는 대로 작성하고 누락한 것이나 추가해야 되는 설명은 계속 추가하려고 합니다

기존 슈퍼 마리오 게임들의 코스들의 인상을 주는 장르입니다

코스를 얼마나 잘 꾸미는 지가 중요할 것입니다

쉬움, 보통 난이도 인기랭킹에 많이 있습니다

매우 어려움 난이도 코스들 중 제일 무난한 형태의 장르입니다

장르의 이름은 개조마리오에서 따왔습니다

개조마리오에서 이러한 느낌의 코스가 많기 때문입니다

카이조에서도 하위 장르를 여러개로 나눌 수 있습니다

우선 플랫포머 카이조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관성을 잘 조절하는 것이 중요한 코스들입니다

애매한 높이의 점프를 많이 요구할수록 난이도가 높아집니다

어려움, 매우어려움 난이도 인기랭킹에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쉘카이조가 있습니다

테크닉에 진입장벽이 있어서 플랫포머 카이조에 비해서는 대중성은 떨어지긴 합니다

다만 쉘 카이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인기랭킹에서는 간혹 보입니다

인기랭킹에 올라가는 것은 쉘 카이조 코스들 중 난이도가 어느 정도 쉬운 편인 코스들이 올라갑니다

거의 대부분 매우어려움 난이도 인기랭킹에 많이 있습니다

이외에 벽차기 카이조, 파워업 카이조 등으로 하위 장르를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전반적으로 어려움, 매우어려움 난이도에 많이 있습니다

정밀한 조작을 요구하는 장르를 지칭할 때 프리시전 장르라는 용어를 자주 사용합니다

픽셀, 정밀컨트롤로도 불립니다

카이조와도 어느 정도 접점이 있습니다

대체로 매우어려움 난이도 인기랭킹에 있습니다

두가지 장르의 구분이 조금 복잡합니다

스피드런과 타임어택을 제대로 구분하지 않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구분을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스피드런과 타임어택을 구분한다면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구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선 스피드런은 빠르게 달리는 중에 기술을 구사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타임어택은 시간이 부족한 코스에서 시간을 최대한 아껴서 코스를 클리어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스피드런과 타임어택에 둘 다 해당되는 코스들이 대다수이긴 합니다

그런데 빠르게 달리면서 진행하도록 코스가 구성되어있는데 시간은 매우 여유롭다면 이것을 타임어택이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인기랭킹에 나오는 스피드런 코스들 중 시간은 여유로운 코스들이 종종 있습니다

한편 빠르게 달리는 것은 불가능한데 시간은 매우 부족한 코스들이 있습니다

물속에서 진행한다거나 웅크린 상태에서 진행하는 코스라면 이동속력 자체는 느려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 시간은 부족하다면 이것은 타임어택 코스라고 부를 수는 있을 것입니다

두 장르가 비슷한 점이 많긴 한데 동일하거나 어떤 것이 다른 것의 하위 개념이라고 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보통~매우어려움 난이도 사이에 골고루 퍼져있습니다

제작자가 만든 장치를 활용해서 진행하는 형태의 코스입니다

슈마메2 태그 중 슈팅과 일정 부분 접점이 있는 형태의 코스입니다

인기랭킹의 쉬움, 보통 난이도에 종종 있는 형태의 코스입니다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는 형태입니다

넓게 보면 그 종류가 다양합니다

우선 제일 단순한 여러가지 보기들 중 정답을 찾는 퀴즈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다양한 파츠들간의 상호작용을 적절하게 활용해서 코스를 진행하는 퍼즐이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퍼즐은 화면 하나에 코스의 모든 것이 있는 원스크린 퍼즐부터 굉장히 넓은 공간을 돌아다니는 미궁 형태의 코스로 다양하게 있습니다

난이도 자체는 보통~매우어려움 사이에서 많이 있는 편입니다

슈마메에는 악기블록이라는 파츠가 있습니다

악기블록을 잘 배치하고 음악을 로딩시켜서 음악이 재생되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쉬움~매우어려움 난이도에 골고루 분포되어있습니다

실질적인 조작 없이 음악만 듣는 경우는 쉬움,

달리면서 단순한 조작을 하는 경우는 보통이나 어려움

달리면서 복잡한 조작을 하는 경우는 매우 어려움으로 골고루 분포되어있습니다

조작을 하지 않거나 특정 조작을 계속 유지하고 있으면 자동으로 클리어가 되는 코스들입니다

일반적으로 쉬움, 보통 난이도의 코스들이 대부분입니다

자동으로 클리어가 되는데 보통난이도에 올라오는 것에 대해서 이상하게 생각할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두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는 해당 코스가 자동으로 클리어되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다른 하나는 베스트타임을 노리기 위해서 제작자가 의도하는 방식과 다르게 움직이는 경우입니다

속이고, 놀래키고, 기만하는 것이 주된 코스들입니다

사실 상당수의 슈마메 코스들은 트롤의 특성들이 있긴 합니다

그것이 인간의 본성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러한 속이고 놀래키고 기만하는 것을 조금 더 화려하고 재밌게 풀어나가는 코스들이 있습니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영역이긴 합니다

보스전이 주된 형태의 코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보스전이 여러번 반복되는 코스들은 사람들이 선호하지 않습니다

실질적인 보스전은 코스 후반에 한 번만 나오면 충분합니다

일반 장르의 코스의 약간의 하위 개념으로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함께배틀에 특화된 코스들입니다

혼자서 하면 재미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여러 사람들과 같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스 자체는 쉬움, 보통 난이도가 대부분입니다

함께클리어 전용 코스는 위 장르들의 코스들에 비하면 굉장히 적습니다

이것과 관련해서는 좀 길게 할 말이 있습니다

화려한 이펙트들을 많이 넣은 코스입니다

보통 슈퍼 마리오 3D월드 배경을 주로 사용하고 빨강 POW블록과 같은 파츠로 코스 내부의 블록들이 빠르게 부서지고 두드려지는 것을 유도하곤 합니다

쉬움 난이도 인기랭킹을 많이 점령한 장르입니다

조작할 것 자체가 거의 없어서 어지간하면 쉬움 난이도에만 있습니다

다만 인기랭킹에 많은 것과는 별개로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좋게 평가는 못할 것 같습니다

화려한 이펙트 도배는 광과민성증후군을 일으킬 위험이 있습니다

슈퍼 마리오 메이커 2와 관련한 가이드 글들을 굉장히 많이 작성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슈마메를 플레이하기 위해서 기초적으로 알아야 되는 것들은 어지간해서는 다 작성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까지 작성한 것들 이외에 더 다양한 정보들이 남아있긴 합니다

다만 남아있는 정보들은 대부분 초고난도 기술과 관련된 것이나 매우 지엽적인 상황에서 일어나는 것이나 버그성 기술과 관련된 것들입니다

영원히 가이드 글만 작성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앞으로 가이드 글들을 더 작성할 것이긴 하지만 게임 시스템과 관련된 가이드 글의 빈도는 점점 줄어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조만간 슈마메2에 있는 코스들과 관련한 글들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재밌는 코스들과 관련해서는 리스트를 만들어서 공지에 올리려고 합니다

코스의 수가 수천만 개는 되는데 그중 일부만 소개한다고 해도 슈마메2 서비스 종료하기 전까지 계속 설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코스의 수가 많기 때문에 조금 더 정확하게 설명한다면 리스트에는 코스 전문가 ID단위로 기록하려고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전문가마다 만드는 코스의 장르가 어느 정도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코스는 경우에 따라서 삭제되기도 하는데 전문가 ID는 한 번 결정되면 없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장르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위에 설명한 장르에 어느 정도 맞춰서 설명하려고 합니다

추후에 공지를 만들려고 합니다

모든 기간 코스전문가 랭킹에 올라온 전문가들만 소개해도 시간이 많이 걸릴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여기 게시판에 좋은 코스들을 소개한다면 해당 코스를 만든 전문가의 ID를 리스트에 추가하는 것도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