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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의정류가 이해가 가지 않는 건

Cristal Cristal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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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통령들- 특히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엄청난 열등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국짐보다도 더 심하죠.

 

노무현 정부가 이뤄낸 업적을 조금만 들고 오면, "이명박 때 잡혀간 운동가보다 노무현 때 잡혀간 운동가들이 더 많다" 느니 뭐니 하면서 어떻게든 "민주당이나 국짐이나" 라는 자신들의 정혐 논리를 합리화시키려 들죠.

 

노무현 때 탄압이 이명박 때보다 심했던 게 사실이라 칩시다. 그래서 박정희 전두환 시절에 탄압당한 인간은 다 어디로 갔나요? 현재진행형으로 역대급 극우로서 노동권을 탄압하는 굥정부가 들어섰는데도 느끼는 게 없는 걸까요?

 

언젠가 봤던 글인데, 당의정류가 민주당이나 국짐이나 하면서 정혐하는 것은 그들의 진보성이 뛰어나서가 아니라 통찰력이 없어서 그렇다는 말이 사실입니다. 이석기나 문재인이나 하는 극우 태극기 부대들과 하등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이죠.

 

전장연 시위, 노조에 민주당 의원들과 인사들이 참석했던 건 보려고 하지 않고, 왜 민주당은 오늘 없느냐고 욕하죠. 국짐에 그런 주장을 한 마디라도 했었으면 이토록 비판받지는 않았을 겁니다.

 

이렇게 문재인, 이재명, 민주당을 욕하기 위해서 조중동 논리를 들고 오는 것마저 거리낌 없는 당의정류들은 그냥 극우라고 생각합니다. 극우 언론의 논리로 민주당을 비판하는데 극우가 아니면 무엇일까요?

 

그래놓고 심상정은 친노 정부 만들겠네 어쩌네 했던 거 보면 참 웃깁니다.

 

내년에 당의정 원외당하면 또 민주당 탓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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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본인들이 추구하는 진보적 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합니다. 리버럴보다는 더 진보적이어야 할것인데
23.01.0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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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은 노동, 진보를 포기하고 PC + 반 민주당만 하는 듯
23.01.04.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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