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민 유신의 국회 연계 헌법이나 안보 논의에서의 연계 심화가 초점

정기국회에서의 연계를 위해 입헌민주당과 일본유신회는 헌법과 안전보장 등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지만 기본적인 사고방식에 차이가 있어 어디까지 연계가 심화될지가 초점이 될 전망입니다.

입헌민주당과 일본유신회는 국회대책위원장 간에 지난 임시국회에 이어 이달 23일 소집되는 정기국회에서도 연계 대응할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방위비 증액에 따른 정부의 증세 방침에 반대하는 양당은 행재정 개혁을 검토하는 작업팀을 꾸려 재원을 마련하는 방안 등을 논의할 방침입니다.

한편, 일본유신회는 헌법이나 안전보장, 에너지와 같은 국가의 기본정책과 관련된 주제도 논의하도록 요구하고 있으며, 입헌민주당도 논의에는 응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다만 입헌민주당 당내에는 헌법 개정 등에 신중한 의원들도 있어 기본적인 사고방식에 차이가 있는 주제로의 연계는 현실적이지 않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양당의 공조가 어디까지 심화될지가 초점이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