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지사 선거 판세서 현직 고이케 우세…렌호 등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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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7일 치러지는 일본 도쿄도 지사 선거 판세에서 고이케 유리코 현 지사가 우세를 보인다고 교도통신이 30일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29∼30일 유권자 1천3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 결과 등을 분석해 고이케 지사가 다른 후보들보다 한 걸음 앞선 상태라고 전했다.
렌호 전 참의원(상원) 의원과 이시마루 신지 전 히로시마현 아키타카타 시장이 고이케 후보를 추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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