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꿨던 꽤나 디테일한 꿈

창업하는 꿈을 꿨는데요 테이블게임 커뮤니티 사업이였어요
기존의 보드게임이 게임사가 개발하는 것에 그쳤다면 보드게임 베이스와 룰을 사용자끼리 새로 만드는 허브형 커뮤니티 사업인데 만약 한 주제를 유저가 던지면 그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구체적인 내용을 계획하고 결과물이 나오면 그것을 온라인게임화 시킬 것인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오프라인 보드게임을 만드는 거에요 만약 성공하면 공동개발자들이 수익금을 배분하고 커뮤니티 운영자는 직접 참여나 커뮤니티 사이트 광고 혹은 수수료로 이익을 얻는 것이면서 또한 현존 캐릭터와의 콜라보로 한정판을 만드는 경우 굿즈로서도 판매 가능성이 있고
1인 미디어 추세면 미니게임도 여러명이 컨텐츠로 쓸 수 있어서 홍보에도 도움이 되고
그러다 오프라인 모델 나오면 몇몇 특화 카페들은 생산공장 근처에 바로 자사제품 파는 경우가 있듯이 보드게임 카페를 병행해서 실시간으로 어떤 게임이 오프라인으로 뜨는지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부분은 체스와 오목 룰을 적당히 믹스한 거였는데 어떻게 되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