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다노 씨」 트렌드들이 재등판 바라는 사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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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투개표 된 중참 5보선에서 입헌민주당은 공천 후보를 낸 지바 5구 야마구치 4구 오이타 선거구에서 패배했다. 야마구치 2구에서는 무소속으로 출마한 히라오카 히데오 씨를 간 나오토 전 총리 등 유지 그룹이 지원했지만 당사는 엉거주춤 패배. 와카야마 1구에서는 후보자를 옹립하지 못해 일본 유신회에 의석을 빼앗기게 되었다.
동시에 행해진 시의원 선거에서 획득 의석 수를 크게 늘린 적도 있어 입헌의 집행부에서 책임론이 나오는 모습은 없다.
오카다 가쓰야 간사장은 24일 새벽 특별히 부족한 점은 생각나지 않는다. 아주 좋은 싸움이 되어 있었다. 나머지는 자력의 문제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당 지도부의 책임에 대해 이번 보선에서 책임을 지겠다거나 그런 얘기가 아니다. 나도 대표의 말을 듣지 않는 한 간사장직을 계속함으로써 다음 총선에서 결과를 제대로 내고 싶다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24일 집행임원회에서도 당직자의 책임론은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이즈미 겐타 대표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렇게 썼다.
《안녕하세요》 압도적인 체력 차가 있는 여당 후보에 각지에서 동료 후보들이 한 발짝까지 육박했습니다. 무당파층으로부터도 여당을 웃도는 지지를 받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나 낙선은 틀림없는 사실. 결과를 엄숙하게 받아들이고, 다음 싸움에, 전당이 힘을 합쳐 나아가겠습니다》
아쿠타가와상 작가 히라노 게이치로 씨는 4월 24일, 자신의 Twitter에 이렇게 썼다.
입헌인 지금 집행부에서는 더 이상 가질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열심히 지지해온 진보층을 저런 것만 상대하면 당세 확대가 안 된다고 도무지 지지 받을 가망이 없는 보수층에게 아첨하고, 당연하다는 듯이 그쪽에서도 전혀 상대하지 않고 있으니까. 유신에 달라붙어 발길질을 당하다니 수치스러울 것이다》
이즈미 대표, 오카다 간사장 등 당 지도부가 책임질 자세를 보이지 않자 SNS에서는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2021년 가을의 중의원 선거에서 패배해, 대표를 사임한 에다노 유키오 전 대표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았던 것 같아, 24일에는 《에다노 씨》가 트렌드에 돌입. 에다노 씨의 대표 복귀를 요구하는 소리도 나오고 있다.
《지금의 입헌을 보고 있으면, 에다노 씨가 대표를 그만둘 필요는 전혀 없었다. 점점 심해져 간다》
《 Come back! 에다노 씨 비판에 져서 대표직을 그만둔 것은 에다노 씨의 나약함이었을까... 그만둘 필요가 없었다》
지금 입헌에는 헌법을 지키겠다는 의지가 느껴지지 않고 도대체 무슨 정당인지 의아하고 표를 얻지 못하는 것도 당연하다. 에다노 씨에게 돌려줬으면 좋겠어》
《에다노 씨가 창당한 입헌민주당은 이즈미 겐타에 의해 멸망당한다! 그걸로 된 것인가! 에다노 유키오! 다른 입헌민주당 의원들도 그걸로 된 것인가! 》
이대로 가다가는 유신에 제1야당 자리를 빼앗길 수도 있다. 입헌 창업자 에다노 씨는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