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음에서 사용하는 CMS인 라이믹스가 없었으면 청이음 시절부터 망했을겁니다.
그누보드는 단기적으로는 라이믹스보단 편하지만 그대신 스파게티 코드들이 너무 많아서 꼬이기 쉽고, 신기술 적용도 힘듭니다. 보안 문제도 큽니다.
라이믹스 역시 불편한 부분이 없진 않지만, 그래도 강력했던 XE 기반에 신기술에도 잘 대응하는 CMS라서 대응하기 쉽습니다.
단연컨데, ENX가 한번 그누보드로 계획을 갈았을때 그대로 진행했다면 이미 청이음 시절때 망했을겁니다.
PHP 8.1이나 빠른 속도는 꿈도 못꿨겠죠.
물론 추후에 자체 엔진으로 변경하면 라이믹스도 빠이빠이긴 하지만 덕분에 큰 효과를 봤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