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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생 위원회의 반민주적인 행동을 규탄하는 성명서

현종수 현종수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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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K_JK8qqgC9wiuTKXQDstjDGJRqdPTCUdE2WyaekSiXlSYUw/viewform

4ba89e9c4f9f9446c26c29d51db18f60.png 전국 대학생 위원회의 반민주적인 행동을 규탄하는 성명서 민주당을 사랑하는 청년으로서 전국 대학생 위원회의 반민주적인 행동과 반성 없는 태도를 규탄합니다. 아래의 내용을 확인 후 성명에 동참해 주십시오. 첫째. 현재 전국 대학생 위원회는 당원들의 목소리를 폭넓게 듣고 이해와 설득의 과정을 거치는 것이 아니라, 위원장 주변의 목소리만 선택적으로 듣고 결정한 후 일반 당원들에게는 통보하는 전형적인 친목 정치를 통해 당원들의 의견을 묵살하고 있습니다. 대학생, 청년 당원들의 의견을 모두 듣기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일부 당원들 또는 각 시도당 위원회의 위원에게라도 의견을 묻거나 상황을 설명했어야 합니다. 이는 가장 진보적이고 개혁적이어야 할 민주당의 "청년정치인"들이 새로운 정치가 아니라 기성 정치인의 구태정치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음을 선명하게 보여줍니다. 둘째. '20대의 여론이 상당히 부정적인 것을 확인했다'라고 주장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이 기자회견을 통해 20대 대학생들의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여론이 개선되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지금 상황에서 대학생 위원회가 했어야 할 역할은 대학생들에게 우리당이 처한 기울어진 언론환경과 가짜 뉴스에 대해 알리고 스스로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멘토가 되어주는 것 아니었을까요? 셋째. 민주당 청년정치인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비대한 자아입니다.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주지는 않으면서 청년정치인이라는 이름표만을 가지고 싶어 하며, 자신들의 생각이 일부가 아니라 청년 모두의 생각이라는 착각에 빠져있습니다. 중앙당에서 그 목소리에 속아 잘못된 선택을 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일반 청년 당원들은 중앙당으로 목소리를 전달할 수가 없어 벙어리 냉가슴 앓듯 그저 견디고만 있습니다. 코인으로 선거를 세 번 치를 정도는 벌어둔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 50억이라는 엄청난 금액을 퇴직금으로 받은 국민의힘 곽상도 전 의원의 아들, 532억이라는 재산을 보유하고 대부 업체와 성인방송 플랫폼 주식을 보유한 국민의힘 조성명 강남구청장에게는 박탈감이 느껴지지 않으십니까? 대한민국 청년의 한 사람인 저는 김남국 의원이 코인 거래를 했다는 점이 아니라 일개 당원보다도 애당심이 없고 정무감각이 부족한 사람들이 위원장 자리를 차지한 것에 상대적 박탈감을 느낍니다. 김의원의 부정행위가 사실로 밝혀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의 대처가 미흡했을 때에는 기자회견을 통해 당의 혁신을 요구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보입니다. 하지만, 아직 조사가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총구를 당내로 겨눈 점 이에 반성과 책임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금뱃지에 관심 없는 영남 청년당원 21인 일동 *** 개인정보 이용 목적 및 처리 방침 *** - 개인정보 수집항목 ○ 이름, 당원 여부, 나이 - 개인정보 수집 이용 목적 ○ 성명서 작성 및 더불어민주당 시도당 제출 - 보유 및 이용 기간 ○ 2023년 6월 1일 19:00시 까지 from GOOGLE DOCS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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