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은 신성불가침이고 코레일은 천민인가?
윤석열 정부는 SR-코레일간 공기업 경쟁체제를 유지하면서, 동시에 철도 민영화에 힘을 실어주고 코레일에겐 면박만 주면서 찬밥취급하고있다.
공기업의 존재란 무엇인가? 사기업이 운영할 수 없거나 운영하면 큰일나는 곳에 정부가 대신 공공논리로 운영하는 정부의 소유 기업이다.
원희룡 장관이 4조 2교대를 안전미흡이랍시고 3조 2교대로 바꿨는데, 한마디로 돈도 제대로 보전안해주면서 인력만 쥐어짜고있는셈이다.
한가지만 묻자. SR 경쟁체제 유지해서 좋을게 뭔데? 코레일 적자만 쌓아주는거? 아님 국민세금으로 SR 경쟁체제 억지로 유지시켜주는거?
해답은 딱 하나뿐이다. SR을 해체하고 코레일에 흡수통합하라.
SR 사장이라는 사람이 독립할 여력도 없으면서 코레일하고의 독립타령하는것부터가 웃길지경이다. 걍 통합해라. SR의 높으신분들은 고용승계 해주지말고 모두 짤라버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