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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에게만 가혹한 정치

문통최고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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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는 국회의원이 코인 거래했다고 그 생난리가 났는데, 누구는 범죄혐의가 대놓고 있어도 묻히는 세상이라니. 누구는 주가조작 혐의가 널리고 널렸는데도 패션 기사만 주구장창 나고, 누구는 잘못한게 없는데도 '공정'을 들먹이면서 비판하는 세상이라니. 

 

민주당에게만 가혹한 세상이다. 사람의 죽음을 앞에 두고 이런 말 하기는 싫지만, 만약 이번에 초등학교 선생님이 자살한 사건에 민주당 정치인이 연루됐다면? 지금쯤 민주당은 당이 갈갈이 쪼개졌을걸? 김남국 의원이 코인 거래했다고 그 난리를 쳤는데, 아닐까? 

 

위선이 악보다 나쁘다는 등 말도 안되는 내용이 버젓이 돌아다니고, 민주당에게는 성인 수준의 도덕적 엄격함을 적용하고 국힘에게는 일반 시민보다도 못한 도덕 잣대를 적용하는게 현실 정치다. 국힘 사람들은 땅이니 부동산이니 재산을 아무리 많이 갖고 있어도 조용히 넘어가고, 민주당 사람들은 재산이 조금만 많아도 '위선'이라고 모욕 당한다.

 

아무쪼록 국힘 세력이 한국에서 빨리 사라져야 한다. 국힘 세력이 지금의 정의당 정도로 쪼그라들고, 의석수가 많아봤자 2-30석 내외에서 움직여야 한국이 뒤로 후퇴하는 일이 줄어들 것이다. 물론 지금 윤석열 지지율을 보면 그럴 가능성은 희박해보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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