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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이대남 보수화는 어디로 갔냐

문통최고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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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여론조사 꽃에서 한 마포을 가상조사를 보면 20대 남성에서 한동훈 지지율이 35%가 나왔습니다. 인터넷 여론만 보면 5-60%는 되야 할 것 같은데, 왜 지지율이 이 모양이죠? 다른 세대의 보수 비율이랑 비슷하잖아요. 물론 20대 여성에서 한동훈 지지율이 1.7%가 나와서 상대적으로 많아 보입니다만.

 

이대남이 보수화되었다고 그렇게 떠들더니, 결과가 겨우 이 모양입니까? 아직 지지후보 없다고 밝힌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윤석열 싫어하는 이대남이고. 실제 윤석열과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사람은 다른 세대랑 비슷하게 30% 초중반이 나오는데, 이게 뭐죠? 

 

물론, 현재 민주당을 지지하는 이대남들은 별로 없긴 한데, 이건 이대남 주변에 보수 발언만 넘쳐나서 그런거고... 총선 때가 다가오면 분명 이대남 민주당 지지율은 올라갈겁니다. 당연하잖아요. 윤석열을 싫어하는데 국힘을 찍겠어요?

 

하필 이대남은 목소리 큰 인간들이 죄다 극우라, 마치 이대남에는 극우만 존재하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데,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현생을 살아가면서 묵묵히 자기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고요. 제발 분석 좀 제대로 했으면 좋겠네요.

 

+) '여자애들은 멀쩡한데 남자애들은 왜 저러냐' 식의 발언도 좀 그만하고요. 뭔 진보방송이든 진보커뮤든 저런 류의 발언이 심심치 않게 들려오는건지. 물론 대놓고 저런 말을 하지는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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