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의 깐족거림은 어디서 나오는걸까
이준석이 나대는 것도 이해가 안가지만, 그래도 이건 정치권에서는 아직도 젊은 나이에 속해서 그런거라고 납득은 할 수 있다. 맨날 보수의 희망이랍시고 방송가에서 인터뷰하니까 오만해진 걸 수도 있고.
근데 한동훈은 아니잖아. 정치권에서 봐도 이미 나이 먹을대로 먹은 50대 초반인데. 사회에서는 뭐 말할 것도 없고. 근데 왜 이렇게 깐족거리고 촐랑대는걸까.
요즘 보면 한동훈은 왠만한 아이들보다 수준이 떨어지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솔직히 요즘 초등학교 고학년 - 중학생 정도만 돼도 한동훈보단 똑똑하고 사회성이 높으니까. 최소한의 예의와 인간에 대한 공감, 연민이 어린 친구들에게도 다 있는데, 왜 한동훈에겐 없을까.
아무리 어릴 때부터 좋은 학교에 다녔고, 좋은 대학을 나왔고, 사법고시를 어린 나이에 패스했다고 하지만... 그래도 세상을 살다보면 없던 눈치라도 생기는데... 한동훈은 대체 왜 저러는걸까.
솔직히 나이로만 보면 우리 엄마 아빠랑 비슷한 나이인데, 마인드는 지금 나보다도 한참 어린 것 같아서 볼 때마다 신기한 사람이다. 한동훈은 대체 왜 저러는걸까?
+) 하나 더, 제발 한동훈은 자기가 스마트하고 멋지고 쿨한 사람이라고 자뻑에 빠지지 좀 마라. 뭔가 보면 볼수록 아저씨가 이상하게 꾸미고 나서 ' 나 정도면 청년이지~ '하는거 같거든. 진짜 보면 볼수록 중2병 걸린 사람같다....
3
공부 잘하고 승승장구하니 오냐오냐 자라서 그러신거 같은데... 막댓 사수한다고 이기는게 아닌데... 중2병 나이먹고 걸리신듯
23.09.2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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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통최고 글쓴이
2
zerosugar
아니 근데... 아무리 오냐오냐 자라도 사회생활을 하면서 눈치라는게 생기지 않나요? 검찰은 다른가?
어쩜 저렇게 ‘중2병’스러운 사람이 중년에서 존재하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어쩜 저렇게 ‘중2병’스러운 사람이 중년에서 존재하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23.09.2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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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통최고 글쓴이
4
DPK고양이
어쩜 이렇게 딱맞는 이모티콘이 ㅋㅋㅋㅋㅋㅋ 하필 이름도 동훈 ㅋㅋㅋㅋ
23.09.20. 18:41
4
DPK고양이
진짜 무한도전은 없는게 없네
23.09.2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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