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성애나 성소수자에 대해 함부로 언급하지 않았으면
괜히 어쭙잖게 진보인 척, 좌파인 척 하는 용도로 동성애 좀 언급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진보 의제와 사회적 약자의 권리향상에 대해 별 관심도 없는 사람들이 꼭 진보 코스프레하려고 성소수자 언급하던데, 그럴거면 아예 말을 하지 마라.
말을 할거면 제대로 좀 알고 난 뒤에 말하던가. 꼭 알지도 못하면서 대충 어디서 주어들은 거 말하던데, 진짜 꼴보기 싫다.
하나 더, 난 동성애나 성소수자가 알게 모르게 놀림이나 농담 쯤으로 취급당하는 것도 정말 싫어한다. 남자가 남자를 좋아하면 안되는건가? 다수와 다른 성정체성을 가지면 타인의 웃음거리가 되야 하는건가? 그냥 여기에 대해 말을 안 했으면 좋겠다
댓글
댓글 쓰기난 동성애에 대해서는 별감정없는데 문프 대통령 후보시절 성소수자 단체 사람들이 연설도중 난입해서 깽판친건 아직도 용서할 수 없음
문통이 너무 착해서 탈인가... 라는 생각도 가끔 합니다. 윤석열처럼 무서워야 찍소리도 못할텐데. 문통은 세상 순한 사람이라...
가끔 그런게 있죠. 저도 이성애자지만 느끼는데 좀 포용적이다라는 걸 광고하고 싶을때 유독 나는 동성애에 찬성한다 이러는거 같은... 특히 어른들 중에 좀 많은거 같아요. 사실 찬성이란 단어를 쓸 주제인지도 의문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