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자꾸 역사수업에서 우파를 찾지
에타 강의평은 알다가도 모르겠다. 상식적으로 역사를 제대로 전공한 교수가 현정부 지지 발언을 수업 중에 하겠음? 당연히 알게 모르게 현정부 여당에 대한 비판이 나오지.
예를 들면 '모든 국민이 주권을 행사하면 안된다'라는 말을 장관이 하면 당연히 역사를 전공한 사람은 비판을 하지. 아니 이건 사람이라면 비판을 해야 하는거 아닌가?
왜 대학 수업에서 극우 유튜버나 커뮤러를 기대하는 건지 모르겠다. 이건 정치적 성향의 차이가 아니라 기본적인 상식의 차이인데.
아니 그나저나 대체 윤정부 지지하는 30%는 왜 현실에서 안 보임? 특히 그 '커뮤 이대남'들? 에타에선 맨날 갈라치기 하는 인간들이 왜 오프라인에선 눈 씻고 찾아봐도 안 보이는건지 모르겠다.
살다살다 역사 전공한 사람이 당연한 말을 했을 뿐인데 좌파로 몰리는 세상이 됐을 줄이야. 뭔 말을 못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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