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시장이 메말랐다
취업시장이 메말랐습니다... 사실 원래도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한게 한국이었는데, 윤정부 이후로 괜찮은 일자리가 너무 부족해요...
진짜 갈 곳이 없는 느낌이 들어요. '아무데나 일단 들어간 뒤에, 열심히 일해서 이직해라?' 취업시장 조금만 알면 이게 얼마나 말도 안되는 소리인지 아실겁니다. 일단 어디든 들어가면 그걸로 끝이니까요. 직장 다니면서 이직 공부? 평소에 하루 종일 공부해도 시험 뚫기가 힘든데 참 배부른 소리죠.
요즘 청년층에서 '취업 포기자(구직단념자)'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취업을 시도하는데 직장에서 안 뽑아준다!가 아니라 애초에 취업 자체를 포기한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거죠. 왜 이런 사람들이 생기는지 공감이 됩니다.
뭐 갈만한 곳이 있어야 취업시도를 하죠. 갈 곳이 없는데....ㅜㅜ 하지만 역시 보수정부답게 청년취업난에 대해선 전혀 관심이 없네요. 좀만 있으면 '청년들이 나약하다' 소리도 나오겠어요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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