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자식을 좀 이해해줬으면
인터넷을 보니 이런 글이 있네요. 어떤 사람은 이 글을 보고 '부모님 취향도 고려해야 한다'라고 말하던데... 아니 그럼 외국에 나가서 한식만 주구장창 먹습니까?
참 힘든 세상입니다
1
우리 엄마 같은 분이 저기에도 있으시네 ㅠㅠ 외식하면 트집 잡으셔서 제가 한번 크게 싸웠죠...... 그 이후로는 적어도 그 순간은 트집 안잡으시고 돌아와서 맘에 안든거 말씀하세요. 쉽지 않습니다. 저것도 성향이더라고요.
23.11.03. 18:03
문통최고 글쓴이
1
zerosugar
전 아빠가 저런 성향입니다... 정확히는 먹긴 먹는데 안 좋아한다는 티가 팍팍 나는 스타일..ㅜㅜ
더 짜증나는건 엄마가 맨날 저 앞에서 ‘너희 아빠는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라고 하는거...
전 아빠가 워낙 입이 짧아서 아빠랑 뭐 같이 먹으려면 아빠가 먹을만한걸로 골라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엄마한테 또 뒤지게 혼나는거죠...
더 짜증나는건 엄마가 맨날 저 앞에서 ‘너희 아빠는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라고 하는거...
전 아빠가 워낙 입이 짧아서 아빠랑 뭐 같이 먹으려면 아빠가 먹을만한걸로 골라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엄마한테 또 뒤지게 혼나는거죠...
23.11.03. 18:09
cmt alert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