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나 타투 해봤어요

맨 위에건 헤나 타투한 직후( 반죽 안 뗀거 ), 밑에 두 개는 반죽 뗀 거에요. 각 15000원이고 2주 정도 간다네여. 내일 모레 정도면 색 더 진해진대요( 사진은 실제보다 더 옅고 밝게 나오네요. 실제론 저거보다 더 진합니다 )

참고로 저 지렁이같은 글씨는 라틴어로 potiusque sero quam nunquam( 아예 안하는 것보다 늦게라도 하는 것이 낫다)입니다. 아마 대학생에서 가장 필요한 덕목이 아닐까 싶네요.

이거 한번 해보니까 타투도 하고 싶지만... 역시 안되겠죠? 네일하는것도 집안에서 생난리 났으니... 공직 사회에서 뭔 말을 들을지도 모르고... 해보니까 좋은데

( 손이 못생긴건 넘어갑시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