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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이 에타인은 인셀 보리수가 된걸까

문통최고 문통최고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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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인정은 하자

 

난 살면서 여자가 성관계 횟수가 많다고 좋아하는 남자를 본적이 없 음. (실친 포함, 군대 동기 포함)

 

횟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가볍다고 생각하지

왜 여자인 너네가 괜찮다 생각하는지 모르겠네.

암만 너네가 부정해도

 

남자가 본능적으로 느껴지는 감정인데 괜찮다고 해봤자 본능이 다시 거부함.

이게 어떤 기분이냐면 여러 사람이 왔다갔다 했던 온천수가 있는데

너도 들어가 보라는 느낌임.

 

온천수에 떼가 나올 수도 있는 거고 누가 오줌을 쌌을 수도 있고, 그런 곳에 어떻게 기분 좋게 들어가냐?

 

일단 관측이 어려운 구멍에는 무엇을 넣든 두려움이 있음.

내부가 안 보이는 텀블러에 모르는 애가 손가락 넣어 보라면 바로 넣 을 수 있냐?

 

같은 논리로 당연히 첫경험이 남자한테도 심적으로 안심이 되지 이 것 자체를 왜 부정하는건지 모르겠네

 

 

 

진짜 너무 불쌍하다. 대체 인생을 어떻게 살아왔길래 이런 말을 인터넷에 (아무리 익명이어도) 당당하게 올릴 수 있는지 모르겠다. 

 

'내가 연애 안하는건 여자들이 문란해서야!'라고 스스로를 위로하는게 너무 불쌍하다. 비하의 의도가 아니라 진짜로. 이 사람들이야말로 의무로 정신과진로를 받아야 하는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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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제주변에는 저런 사람 없었으면 합니다
23.11.22.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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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통최고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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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sugar
더 나아가 제가 아무리 힘든 상황에 처해도 저렇게 되고 싶지는 않네요ㅜ 정말 불쌍합니다
23.11.22.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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