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음에서 업로드하는 영상들을 보면서 드는 생각들
요새 더이음에서 올리는 영상들을 종종 보고 있습니다
이전에 노무현 대통령 연설과 관련된 영상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제가 그것을 만들면 좋겠다고 했을 때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알고리즘적으로 좋을 것 같다고 말하긴 했습니다
그리고 일베식 합성물만이 판치는 것이 끝났으면 좋겟다고 말했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또 중요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연설과 관련된 영상이 필요할 것 같다고는 말은 했는데 정작 무슨 말을 했었는지는 저도 잘 몰랐습니다
분명히 많은 연설들이 있었을 것 같았는데 그 내용들에 대해서는 잘 몰랐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것을 알고 싶은 생각 때문에 이런 건의를 했었습니다
사실 당시에 언급했던 것과 지금 더이음에서 올리는 영상들은 좀 차이가 있긴 합니다
당시에 저는 10분 언저리인 영상을 언급했으나 더이음에서 지금 올리는 영상들은 대부분 숏폼 영상들입니다
그리고 당시 저는 유튜브쪽을 더 생각하고 말하긴 했으나 현재 더이음이 잘나가는 플랫폼은 인스타그램입니다
세부적인 것에서는 약간 다르지만 저는 지금의 더이음 영상들에 매우 만족합니다
그전과는 다르게 더이음에 현실적인 비전이 등장했습니다
한달 전과는 다르게 더이음 인스타가 굉장히 잘나가고 있습니다
보니까 팔로워 900명을 찍은지 하루만에 벌써 1000명을 넘겼습니다
조회수도 수십만인 영상들이 꽤 있고 100만을 넘은 영상도 있습니다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에는 돈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더이음 인스타도 사람들을 계속 모으다 보면 돈을 만들 방법이 어떻게든 생길 것입니다
그리고 분탕에 연연할 시간에 더이음 인스타를 어떻게 더 확장해 나갈지 고민하는 것이 더 현명해보입니다
좀 더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분탕 하나에 온갖 괴로움을 말할 시간에 더이음 인스타를 자랑하는게 훨씬 더 생산적일 것입니다
분탕에 대한 제일 최고의 대처는 내가 잘나가는 것입니다
내가 잘나가서 더이음 분탕들의 인신공격을 그저 릴스 영상 댓글의 지나가는 헛소리와 동급으로 만드는 것이 최고의 대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