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엄마한테 가방 컨펌 받음
이것도 엄마가 말하길 여자가방인데 블랙에 장식 없어서 들어도 된대요. 당근에 17000원에 나왔네요. 드디어 숙원사업 풀었네요 휴.
지난 번에 봤던 가방을 사고 싶었는데, 자꾸 보다보니 비싸고 저한테 안 어울리는 것 같네요( 그리고 그건 엄마 반대가 극심해서 ㅋㅋㅋ 엄마가 안된다고 말했던 세뇌의 결과인가? 어쨌듯 )
아무튼 드디어! 나도! 칙칙한 에코백말고 그럴듯한 크로스백 맨다ㅜㅜㅜ 노력은 인간을 배신하지 않는다 ㅋㅋㅋㅋ
방금 번 돈으로 사면 되겠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