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고백 타이밍은 언제인가요?
고백은 시작이 아니라 마무리라고들 하잖아요. 그 마무리는 대체 언제쯤 인가요?
지금 당장은 형이 고백 받아줄 가능성 없지만, 언젠간 더 친해지면 아마도 제가 고백해야 될 거 같아서요( 이 순딩이가 먼저 고백할리가 없으니 )
언제 고백하나요?( 나도 연애하고 반지 맞추고 싶당.... 연애..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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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이 보이거나 높은 건물에서 잔잔한 조명으로 분위기가 조성된 저녁식사 같이 하면서 거창하지 않고 은은하게 하는 건 어떨까요?
24.03.28. 16:05
문통최고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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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K고양이
아니아니 고백 방법이 아니라, 고백 ‘타이밍’이요 ㅎㅎ 언제 말씀해주신걸 해야 될까요? 그걸 모르겠어요.
지금은 말씀해주신거 해봤자 당연히 안 받아줄테니
지금은 말씀해주신거 해봤자 당연히 안 받아줄테니
24.03.2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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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통최고
아 글 맥락 못읽었네요 선톡을 1주일에 3번 넘게 할 때 아닐까요? 내향형이시면 1번으로도 느낌이 올텐데
24.03.28. 16:07
문통최고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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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K고양이
겁나 많이 하는데.. 카톡 매일 하는데... 근데 좋아한다고 티 팍팍 냈는데도 아직 형은 모르겠대요ㅜ
거의 매일 굿모닝이라 해주고, 힘내라고 해주고, 고생했다고 해주는데... 하씨 4월 달에 그냥 분위기 좋은 곳에서 확 고백할까.
모르겠어요ㅜ 이런 감정 처음이라
거의 매일 굿모닝이라 해주고, 힘내라고 해주고, 고생했다고 해주는데... 하씨 4월 달에 그냥 분위기 좋은 곳에서 확 고백할까.
모르겠어요ㅜ 이런 감정 처음이라
24.03.28. 16:10
문통최고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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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K고양이
아 근데 대화 내용이 죄다 공시 내용이라... 이걸 좋아한다고 보는게 맞나? 으아아 모르겠어요
24.03.2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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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통최고
공시 내용도 좋긴 한데 점점 사적이거나 취미 교류도 해보시는 게 어때요 감정 교류가 가장 중요한 거라
24.03.28. 16:13
문통최고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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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K고양이
저야 그러고 싶죠. 근데 형이 워낙 바빠서 카톡을 잘 못 보거든요. 사실 방학 땐 자주 만나서 별 말 다했는데...
일단 기다려야겠네요. 4월 달에 형이 시간 되면 만난다고 했으니. 아니 이 사람은... 내가 그렇게 티를 냈는데!! 하긴, 찐 내향인인데. 뭘 어쩌겠습니까만
일단 기다려야겠네요. 4월 달에 형이 시간 되면 만난다고 했으니. 아니 이 사람은... 내가 그렇게 티를 냈는데!! 하긴, 찐 내향인인데. 뭘 어쩌겠습니까만
24.03.2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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