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무시가 저변에 깔려있다
"교수 중에 제일 좋은 사람이 누구인가? 역사, 철학 교수이다. 그리스 철학같은 건 안 바뀌니까. "
야~ 역시 인문학 모르는 사람들이 꼭 개무시한다니까. 철학 계속 바뀌는데... 플라톤 철학에 대해서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학자들이 반박에 재반박에 재재반박을 했는데...
역사야 뭐 말할것도 없고. 역사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어떤 사실에 집중할 것인가는 계속 바뀌는데. 하긴 뭘 알리가 있겠나.
아, 누구 얘기냐고요? 노동경제학 교수님이 방금 하신 말씀이요... 자랑입니다 아주
cmt ale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