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니까 시사방송도 덜 보고 좋네요
오히려 쉬는시간에 음악 감상에 집중하게 되는거 같아요. 그동안 제가 몰랐던 보아 노래도 열심히 듣고. 솔직히 시사방송들이 몇몇 방송 빼면 사건의 본질을 파악하는것도 힘들고, 무겁기만 하잖아요. 시간도 길고.
근데 공부하면서 자연스럽게 시사방송 끊으니까 오히려 좋은거 같아요. 사장남천동이랑 겸공 브리핑( 이것도 넘겨가면서 소식만 보고 )만 챙겨봐도 내용알기엔 충분하고.
시사방송 감상은 휴식이 아니라는걸 알게 되는 요즘입니다. 잔잔하게 제가 좋아하는 노래 듣는게 진정한 휴식이라는걸 깨달았어요 ㅎㅎ 굳이 시사방송 다 챙길 필요 없는거 같아요. 시사방송만 보는거 너무 힘들어요ㅜ 머리도 굳는 느낌이고.
오히려 그 시간에 책을 읽는게 더 나은것 같아요. 아니면 대학 수업에서 들었던 내용 상기시키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