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일본] 토스
토스 하면 우리나라 금융앱 Toss가 생각나기 마련인데요.
일본 사가현에는 토스라는 도시가 있습니다
자연적인 요소(?)와 산업단지를 보니 우리나라의 전남 영암군이 생각나는 곳입니다
후쿠오카시(하카타)와도 2~30분 (특급) 또는 1시간 (보통, 쾌속) 안팎으로 가까운 편이에오
토스시의 중심역으로는 토스역이 있습니다
붉은색 간판이 인상적이고, 오래된 모습을 띠고있어요
도시 규모와 수요 생각하면 좀 작아보이기도 합니다
1층에는 프로축구 J리그 사간 토스를 응원하는 빵집이 있는데
늦은 시간에 찍어서 영업중인 모습은 아닙니다
승강장에는 우동집도 있어요
영업 전이라 닫혀있는 모습입니다
교통계 IC카드 (교통카드 - SUGOCA nimoca Suica 등) 사용이 가능했다가 중단된 모양입니다
현금과 《톳토페이》결제가 가능하다는데, 이 중 톳토페이는 우리나라의 지역화폐같은건가봅니다
기둥 역명판이 오래전 모습을 유지하고있습니다
자유석특급권 발매기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통근형 전철과 여객열차 (KTX, 무궁화 등)가 분리돼있어서 잘 상상이 안갈 수도 있는데,
기본 운임은 교통카드로 내고, 특급열차 이용요금은 이 특급권이라는 표로 낼 수 있나봅니다
JR 표 뽑으면 두장이 나오는데
하나는 기본 운임이 들어간 《승차권》이고
다른 하나가 특급열차 요금 들어간 《특급권》입니다
토스의 교통은 크게 보면 사가시•나가사키•사세보로 가는 축과
후쿠오카시(하카타)•쿠루메•오무타•구마모토로 가는 축으로 나뉜다고 볼 수 있어오
그런데 고쿠라(기타큐슈시) 방면은 보통•쾌속열차만 다니기에 시간이 2시간여나 걸리더라고요. 특급열차 이용해가지고 하카타에서 한번 갈아타는게 낫겠어요
813•815계 전동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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