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어제 버스타다가 크게 다칠뻔한설

가산에서 마침내 퇴근해 지하철을 통해 버스로 환승한 나는 거의 맨날 타듯이 맨앞자리에 탓다(버스기사님 바로 옆좌석)

우리 동네 입구로 들어서기전쯤인가? 버스가 고속으로 달리고있는데 오른쪽의 트럭이 갑자기 깜박이를 키면서 왼쪽으로 갈려다가 내가 타던 버스하고 측면으로 부딪힐 뻔했다. 부딪혔으면 하필이면 바로 내 옆이라 크게 다쳤을것이다.

다행히도 버스 기사와 트럭 기사 두분다 재빨리 인지하고 회피했으며, 버스 기사님은 트럭 기사님께 먼저 가라고 손짓을 하신후 트럭이 어느정도 거리를 내자 다시 출발하셨다.

하마터면 저세상갈뻔...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