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류)이음의 언론화를 준비하며, 현실과 희망을 바라보는글
보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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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에 청이음시절때부터 IT관련 사업을 시작했었다.
동년 7월에 이음위키, 동년 12월에는 아예 법인화를 했다.
그러나 2023년은 그저 나의 어리석음만 보여준 해였다.
2023년 2월의 일은 기존 고닉들이만 잘 아시리라고 생각한다. 내가 너무 멍청했고 무력했다.
이 기억은 넘어간다쳐도, 23년 5월부터는 그 일마저 차라리 덜 고통스럽다고 느껴질정도로 더더욱 끔찍했었다. Y모씨가 위원장으로 있던 당시의 전대위와의 싸움과 모 조직과의 대립으로 더더욱 나만 피폐해져갔다.
지금은 사퇴한 전 이음 자문진으로 추정되는사람의 타 사이트 글을 우연히 봤다.
그분한텐 죄송한 말씀이지만 적어도 민주진영의 공론장은 완전히 실패했고 더이상 나타나긴 어렵다거 생각한다.
2022년에 설립된 커뮤니티들의 현황을 살펴보면, 잇싸와 더이음을 빼면 사실상 전멸했다.
잇싸도 최근에 일이 터져서 글리젠이 많이 떨어지긴했지.
잇싸까지 문을 닫으면 그 다음은 이음의 차례라는 불안감이 들었다. 사실상 IT기업으로서의 이음은 실패했다. 그래서 마침 유튜브 수익창출이 있기 때문에 발상의 전환이라는 차원에서 부업종으로 언론이라는 길을 택했다. 나는 종합적인 이슈를 다루는 언론을 추구하지 단순 정치 스피커나 렉카를 원치 않기때문이다.
언론은 다소 까다로운 법과 규칙들을 준수해야하지만, 그렇기에 언론이 오히려 좋은 선택인 것이다.
기존 조중동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면 충분히 경쟁력이 생긴다. 또한 정치만 다루지않고 다른 분야들도 같이 다루면 외연확장도 자연스럽게 이뤄질것이다.
민주진영이 제대로 된 종합 언론을 갖춘적이 있었는가? 종편으로 나아갈 생각은 없는가?
필자의 회사인 이음네트워크익스프레스(유)는 케이이음(유)로 사명변경 등기를 진행중이다. 그와 동시에 언론업 목적추가까지 했다.
다만, 재정, 인력 모든게 부족한 한계상 1인 언론으로 기능할수밖에 없다. 다만, 오o이뉴스처럼 시민기자 제도를 도입하여 여러 민주시민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게재할수 있게 할 예정이다(물론 극단적인 언사는 컷하겠지만).
이 글을 보시는분들께 부탁드린다.
언론 사업 많이 도와주시라, 후원이 아니더라도, 제보나, 여러저러 의견이나, 자신의 신상을 밝힐 수 있는 분은 시민기자 신청을 해주셨으면 좋겠다.
나는 민주진영판 조중동..급의 규모를 갖춘 언론을 만들고 싶은것이다. 물론 쉽지 않다. 한경오와 미디어오늘, 시사인, 뉴스타파를 합쳐도 조중동을 뛰어넘지못한다.
여러분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필요할때는 뭉치면 언젠가는 목적에 도달할거라고 생각한다.
이음네트워크익스프레스(유)
대표이사 사장 윤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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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나 오마이뉴스에서 하는 기자양성 프로그램같은거 먼저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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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heeum.com/square/297378
답변을 쓸라고했는데 댓글로 쓰기엔 좀 부족한거같아서 글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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