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할 정도로 연예인한테는 엄한 인터넷 사람들
인터넷에서 사람들이 연민하고 공감하는 계층을 보면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유독 연예인에게는 엄한 사람들이 많네요. 악플에 버금갈 정도의 말을 쏟아내면서 문제의식 1도 못느끼는 사람들.
수많은 연예인들이 본인의 '합리적인 댓글' 때문에 힘들어하는데, 아랑곳하지 않는 사람들. 극단적 선택하면 "악플 사라져야 합니다ㅜㅜ"라고 외치면서 시간 지나면 같은 행태를 반복하는 사람들.
왜 인터넷에는 이런 쿨찐들이 많은 걸까요? 뉴진스 사태가 갈수록 커지니까 아주 별 말 다 나오네요. 뉴진스가 어찌 되든 관심 없다라는 말부터...( 원래부터 뉴진스 몰랐잖아요. 새삼스럽게 쿨한 척 하기는 )
언론을 싫어하지만 언론이 연예인 떡밥 뿌리면 좋다고 받아먹는 사람들이 참 싫습니다. 되게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