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수능 인강사이트들은 반성 좀 하자

솔직히 첨부파일로 뿌려야 될 프린트를 교재로 만들어서 비싸게 받는게 맞냐? 니네들이 아무리 돈독이 올랐다지만. 교재로 만들 필요가 없는데 굳이 만들어서 파는게... 심지어 니네는 프리패스 끊어서 수강신청 안하면 교재도 못 사게 하잖아. 독학도 못하게.

지금 듣는 공시 민법 강사는 기본서만 책으로 팔고 나머지는 다 첨부파일로 주거든요. 900쪽짜리 ox, 600쪽짜리 객관식 교재, 16회 모의고사, 최신판례 모두. 

첨부파일로 주니까 프린트해서 한 번 풀고, 아이패드로 또 풀고, 어려운 내용만 다시 뽑아서 풀고. 얼마나 좋습니까?( 책값에 비하면 토너값이나 A4값은 거저니... )

진짜 수능 인강사이트들은 책값 갖고 장사 좀 그만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