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연애하는 사람들과 다른 세상에 사는 느낌
홀로 다른 멀티버스에서 사는 느낌이랄까... 누구는 연애 한 번도 못 했는데 누구는 연애를 몇 번씩이나 하는걸 보면.
뭔가 어릴 때부터 늘 혼자여서 그런가 가족말고 매일 연락할 누군가가 있다는게 실감이 잘 안 납니다. 뭔가 가슴 한 구석이 허전하긴 한데 어릴 때부터 혼자였으니 딱히 빈구석을 적극적으로 채워야할 필요도 못 느끼겠고요.
뭐 그렇다고요... 크리스마스 이브라 뭔가 가슴 한 구석이 허전해서 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