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의원 강제 쿠팡 체험 법안부터 도입하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과연 이 대표가 AI와 반도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연구 인력의 주 52시간 원칙에 대한 예외를 특별법에 반영하자는 우리 당 주장에 대해 민주당은 근로기준법 논의로 미루자고 주장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반도체 특별법 신속한 처리에 정쟁과 정파가 있을 수 없다"며 "반드시 민주당이 참여해서 과학기술 발전과 미래 먹거리를 키워내는 첫걸음인 반도체 특별법을 이번 2월 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 대표가 추경을 주장하면서 특히 AI 추경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피력했다"며 "반도체 특별법을 통과시키는 모습을 보여야 이 대표의 진정성이 어느 정도 인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딥시크(DeepSeek)를 개발한 중국 량원펑을 비롯한 연구개발 인력이 과연 주 52시간 근로했는지 한번 물어봐 주시기 바란다"며 "주 52시간 연구 근로로는 딥시크를 개발하려야 할 수도 없다. 연구 인력의 주 52시간 근로원칙의 예외를 허용하지 않으면서, 중국의 딥시크 개발에 경각심을 느꼈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모순"이라고 덧붙였다.

염병 주70시간 근무하면 없던 AI가 나오고 없던 반도체가 튀어나옴? 너부터 쿠팡으로 가라. 진짜 쿠팡 주5일 강제 체험 시스템 도입해야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