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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통최고 프로필 보기 문통최고

국개론이 진보의 상징으로 남아선 안된다

정치 조회 수 58 댓글 2 2 복사 복사

원래 보수란 자국을 좋게 보고, 진보란 자국을 비판하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 한국의 상황에선 진보가 다른 길을 걸어야 한다.

 

 '우린 원래 안된다' '우린 시민성이 낮아서 못한다'같은 소리를 하는걸 더 이상 진보라 부를 수 없다. 상황만 다른 양비론일 뿐. 나쁘게 말하면 진중권류 '쿨찐'이고. 저 따위로 말하면 멋있어 보이는게 아니라 되게 찌질해 보이거든

 

타국의 상황을 참고하는건 매우 필요하지만, 무작정 우리걸 부정하고 유럽 제도를 옹호하는건 좋은 태도가 아니다. 우리나라는 지금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가고 있으니까. 새 공화국, 새 시대에 맞는 제도와 환경을 조성할 생각을 해야지 철 지난 진보담론에 갇히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 인터넷 어딘가에서 우린 AI같은거 못 만든다라는 국개론 성향 댓글 보고 빡쳐서 쓰는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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