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기분이 좋아졌어요
무한도전 보다가 여사친한테서 생일 축하한다는 카톡 받으니까 기분이 좋아지네요. 그래도 내가 인생을 헛살진 않았어... 지금은 엄마랑 닭갈비 시켜서 먹고 있어요. 남천동 보면서
기분이 좀 좋아졌네요. 사람한테서 생일 축하한다는 톡 받으니까... ㅎㅎ( 맨날 네이버, 카카오, 애플같은 프로그램한테 생일 축하받다가 )
정신과 약이 그래도 효과가 있나봐요. 진짜 우울하고 침울했는데 그래도 금방 나아지는걸 보면. 생일인데 좀 행복하게 지내야죠 ㅎㅎ... 그래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