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철도 전장품 완전 국산화의 길은 먼것 같다.
다원시스가 국내 소자 제조사 KEC 기반 소자로 IGBT 인버터를 개발하긴했지만 그건 유도전동기용에 불과하고 적어도 이제는 일반 지하철 전동차용으로는 잘 안쓸테니...
한참전에 현대로템이 국산화한 IPM? 그건 어자피 일본 미쓰비시 소자설계를 현대로템 입맛에 맞춰서 개수한거니깐요...다원시스보다도 한참전(1990년대 최후반)이니 이것도 유도전동기...
SiC나 PMSM(영구자석 동기전동기)와 PMSM에 대응하는 인버터가 필요한데 그것들은 미쓰비시도 아니고 싹다 도시바 수입...
사실 완전 국산 개발로는 안하는이유는 돈들여서 개발해봤자 쓸데가 별로 없는게 크긴 합니다. 일제가 자주쓰이는건 A/S문제가 제일 크고...(예: 알스톰 인버터들은 수급이나 수리가 매우 까다로움, KTX-1은 애초에 차체부터가 우리나라가 수입한 고속철도차량이기도 하니깐 코레일의 노력이 큰거일 뿐)
그나마 KEC가...희망...이겠지..? 근데 안그래도 문제많은 다원이 KEC가 개발한다쳐도 그 개발한 소자를 안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