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인이 ‘정상’이라는걸 증명해야 되나
아니 내란 반대하고, 윤석열 탄핵 당연히 찬성하고, 혼란한 시국이 빨리 정상화되길 바라고, 국가적 참사는 더 이상 벌어지면 안되고,
중국에 대한 개인적인 호불호와는 관계없이 국익을 위해선 중국과 친하게 지내야 하고, 되도록이면 남과 북이 좀 평화롭게 공존했으면 좋겠고,
혐오를 혐오하며, 다 사람 사는 세상인데 너무 갈라치고 싸우는건 안 했으면 좋겠고( 이준석은 대체 누군지도 모르겠고 )
현생을 열심히 사면서 틈틈이 중요 시국이 되면 투표, 집회, 후원 등으로 정치적 의사를 표현하는게 대다수의 시각 아닌가? 언론이 그렇게 좋아하는 '2030 남성'이라고 뭐 다르겠냐고.
또라이들이 밖에서 나대는걸 가지고 전체 세대를 얘기하면 어쩌자는거냐. 평범하고 '정상'적인 사람들이 '정상'이라는걸 얼마나 증명하면 쓰레기같은 기사를 안 쓸래?
언론이 아주 난리를 칩니다. 이러니까 '탄핵 찬성 집회에도 청년들이 꽤 있더라'라고 우리 엄마 아빠가 걱정을 하는거 아닙니까... 현실은 그거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