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헌민주당 40대 지지율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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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케이신문과 FNN(후지뉴스네트워크)이 22일과 23일에 실시한 공동 여론조사에서 젊은 층의 정당 지지율에 '이변'이 나타났다. 18~29세에서는 국민민주당이 18.9%로 1위를 차지하며, 자민당의 11.8%를 앞질렀다. 30대에서는 국민민주당이 15.9%, 레이와 신센구미가 14.4%를 기록했고, 자민당은 11.2%로 3위에 머물렀다.
40대의 지지율 상위 3개 정당은 자민당 19.4%, 국민민주당 11.9%, 레이와 신센구미 11.5% 순이었다. 50대에서는 자민당 31.1%, 국민민주당 8.7%, 일본유신회 6.5%였다.
60대에서는 자민당 24.1%, 입헌민주당 12.1%, 국민민주당 8.6% 등이었고, 70세 이상에서는 자민당 42.6%, 입헌민주당 12.5%, 공명당 5.4% 순이었다.
젊은 층의 지지에 힘입어 전체 지지율에서는 국민민주당이 지난번 조사(1월 18, 19일 실시) 대비 2.6포인트 상승한 9.8%를 기록하며 야당 중 1위를 차지했다. 레이와 신센구미는 1.7포인트 상승한 5.2%로, 2021년 1월 현행 제도로 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일본유신회 역시 3.2포인트 상승한 5.7%로 회복세를 보였다.
한편,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은 3.2포인트 하락한 6.9%에 그쳤다. 연령대별로 보면 30대 지지율이 1.5%, 40대가 0%에 불과해, 현역 세대에 대한 어필에서 국민민주당 등 다른 정당에 뒤처진 상황이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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