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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돌고돌고... 오방신기 사태는 또 벌어지고...

문통최고 문통최고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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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가 뉴진스(현 활동명 NJZ) 멤버들에 대해 신청한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에 대해 "보복성 조치가 아니다"라고 6일 입장을 밝혔다. 앞서 뉴진스 부모들이 SNS(소셜미디어) 계정에 어도어의 가처분 신청 취지를 비판하는 취지의 입장문을 게시한 것에 대한 반박이다.

어도어는 입장문에서 "소송이 진행 중인 상태에서 뉴진스가 신곡 발표, 대형 해외 공연 예고 등 활동을 확대했기에 부득이 가처분 신청 취지를 확장했다"며 "이는 활동을 제약하려는 것이 아니라 '어도어와 함께', '계약을 지키면서' 연예활동을 함께 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 입장을 공개한 것처럼 공연 주최 측에 압박을 가한 적 없으며 보복성 조치로 신청취지를 확장한 것이 전혀 아니다"라며 "어도어는 내일(7일) 법정에서 아티스트의 여러 오해에 대해 명확히 소명해 수많은 구성원들이 기다리고 있는 어도어가 뉴진스의 기획사라는 판단을 구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뉴진스의 부모들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계정 'NJZ PR'에는 장문의 입장문이 게시됐다. NJZ는 뉴진스 멤버들이 독자 활동에 나서며 새로 지은 팀명이다. 해당 글에서 NJZ측은 "저희는 어도어가 전속계약상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기에 2024년 11월 29일자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고 이에 따라 계약은 종료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도어의 궁극적인 목적이 NJZ의 활동을 전면 차단하는 것"이라며 "어도어는 지난 1월 6일 가처분을 신청했고 2월 11일에는 가처분 신청 취지를 확장해 광고뿐만 아니라 NJZ의 작사, 작곡, 연주, 가창 등 모든 음악 활동과 그외 모든 부수적인 활동까지 금지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적었다.

NJZ측은 "가처분을 비롯한 각종 방해 행위는 저희의 아티스트로서의 커리어를 근본적으로 중단시키려는 시도"라며 "전속계약을 적법하게 해지하고 활동을 이어나가려는 저희를 고사시키려는 일방적인 괴롭힘에 지나지 않음을 알리고자한다"고 했다.

한편 이번 가처분 신청은 오는 7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심문기일이 예정됐다.

 

 

 

 

어디선가 많이 본 것 같은 기사 내용.. 소송 내용... 오방신기 해체 후 15년이 지났는데도 우리 연예계는 아직 갈 길이 머네요. 일단 활동 못하게 가처분부터 넣는 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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