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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통최고 프로필 보기 문통최고

메가는 의대간 애들한테 펜 좀 쥐어주지 마라

일반 조회 수 35 댓글 0 1 복사 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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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선배 멘토링은 무슨... 염병 떠네. 그래 뭐, 의대 간 선배가 공부 조언을 해줄 순 있지. 근데 얜 뭔데 이렇게 자만심으로 가득함? 20살에 의대간 건 대단한거지. 노력 많이 했지. 근데 니가 뭐라고 저렇게 함부로 훈수를 두는건지 모르겠다.

 

의대 가서 1학년 수업은 들었는지 모르겠다. 다른 선배처럼 쪼잔하게 휴학했으면 똑같이 말해주고 싶다. '핑계대지 말고 빨리 복학해서 공부하라고. 의대 수업 못 들을 핑계대지 말고.'

 

이런거 좀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강사가 저러는거야 뭐 공부 자극용으로 떠드는거라고 인정하는데... 꼴랑 대학 잘 간게 전부인 20살한테 왜 고등학생들이 혼나야하죠?

 

생각을 하고 고민을 해야 사람이 성숙해지죠. 그래야 지금 의대생처럼 묻지마 휴학을 안하죠. 보니까 대놓고 25학번 의대생 애들한테도 휴학하라고 강요하더만. 

 

저런 같잖은 태도가 이번 계엄 사태를 계기로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이젠 우리도 괜찮은 엘리트 가질 때 됐잖아요. 언제까지 고등학교 때, 대학생 때 공부잘한 걸로 평생 떵떵거리는걸 엘리트라고 불러야 합니까.

 

나이가 들어 수험문화를 다시 보니, 진짜 별로라는 생각만 드네요. 아이들의 극우화를 걱정하기 전에 이딴 '훈수 문화'부터 없앴으면 좋겠습니다. 다 때려치우고 공부만 하는건 너나 가능한거고... 진짜 열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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