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탄핵…주리룬 “민진당, 야당 탄압·색깔론, 한국과 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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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당 주석 주리룬은 오늘 오후 다자진란궁을 참배하면서 “마조께 모두가 지혜를 발휘할 수 있도록 보살펴주시고, 라이칭더 총통께서 조금만 자비심을 갖고 국민들을 놓아주어 모두가 안정된 일상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했다”고 말했다.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된 것과 관련해 주리룬은 “민진당이 권력을 동원해 야당을 탄압하고, 색깔론으로 야당을 붉게 칠하고 있다”며, “이는 한국과 매우 유사하다”고 주장했다.
주리룬은 이어 “오늘 마조께 국태민안과 가정의 화목을 기원했다”며 “국내에서는 여전히 싸움과 탄핵이 반복되고, 대외적으로는 중국과의 강한 대결, ‘반중’ ‘항중’의 기조가 지속되며, 미국의 고관세 시대에도 어떻게 대응할지 국민들은 막막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라이칭더 총통이 조금만 자비심을 갖고 국민들을 힘들게 하지 말고,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주리룬은 “민중당 전 주석 커원저가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는데, 이번 사안은 사법이 인간성을 시험하는 것”이라며 “커 전 주석의 사건은 이미 오래된 것으로 구체적인 증거도 없는 상황에서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다. 라이 총통의 방식은 정치적 보복으로 비칠 수 있으며, 그렇지 않다면 구체적인 증거를 조속히 제시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구속을 통해 증거를 얻으려는 행위는 정당화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한국 헌법재판소는 오늘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확정했고, 이에 주리룬은 “윤 대통령은 오랫동안 야당과 대립하며 탄압했고, 한국 야당은 거의 공산당 동조자로 몰렸다. 끊임없이 국회를 탄압하고 대립하다가 결국 계엄과 같은 수단까지 썼으며, 결국 만장일치로 탄핵당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러한 상황은 아무도 원하지 않는 일”이라며 “현재 민진당이 권력을 이용해 야당을 탄압하고 색깔론으로 공격하는 모습은 한국과 매우 닮아 있다. 라이 총통과 민진당은 반드시 교훈을 얻어야 하며, 반민주적인 행태는 세계와 대만 국민 모두에게 받아들여질 수 없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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