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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어제 류현진vs오타니 경기에 김연경선수가 직관하러 왔었네요

노무현 노무현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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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7_130428.jpg


경기 결과는 다들 아시는대로


류현진 5이닝 6피안타   1삼진 2자책 

오타니 6이닝 6피안타 10삼진 5자책


토론토가 6:3 스코어로 승리했습니다.


류현진은 평소보다 구속이 조금 나오지 않아서 걱정했었는데 커브와 체인지업을 좋은 제구력으로 섞어주면서 노련한 피칭을 선보였습니다. 제대로 맞은 타구가 거의 없었고 8,9번에서 나온 빗맞은 안타만 없었다면 무실점으로도 막을수 있었는데 그게 좀 아쉬웠네요. 이로써 류현진은 에인절스와 상대한 다섯경기 모두 2실점 이상으로 던지면서 좋은기억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고 현역 최강 트라웃과의 대결을 13타수 무안타로 만들어놓았습니다.


오타니 역시 평소보다 직구 구속이 나오지 않아서 변화구를 많이 섞는 모습이었는데 요즘들어 스플리터 만큼이나 자주 구사하는 슬라이더가 제구가 잘 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면서 장타를 많이허용하게 되었습니다. 리그 내에서 하위권 성적인 토론토 타선도 이날은 실투를 놓치지 않았네요. 토론토 타선은 올해 한경기 평균 4점을 못내는 팀이었는데 작년과 더불어 올해도 류현진 선발경기때 가장 많은 점수를 내주고 있습니다.


류현진이 투구수가 65개였고 5회 1,2,3번을 삼자범퇴 했는데도 6회에 투수가 바뀌어서 의아했었는데 팔꿈치에 살짝 불편함이 있었다고 하네요. 아시아 선수들 부상없이 모두 좋은 시즌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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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웃과 류현진의 천적 관계는 볼수록 신기하네요. 지금 은퇴해도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타자를 한 끼 식사 쯤으로 삼는 류현진...

22.05.2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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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글쓴이
8by8
그러게요 어제 거의 복판직구 실투를 던진적 있는데 빠른공이 아닌 류현진의 직구에 밀려서 우익수뜬공이 되는걸 보고 확실히 상성이란게 존재하구나 생각했죠
22.05.2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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