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표가 되시면 그동안 알던 이재명의 모습과는 차이가 있을겁니다.
당의 일원으로서 지방행정조직의 수장으로서 일하시던 과거와
당의 대표로서 또 의원으로서 일하시는 모습은 달라질 수 밖에 없을겁니다.
조금더 진중해 지실거고 또 다양성을 포용하기 위해서 좀 더 포용적으로 말하게 되실거에요.
근데 지지자들이 너무 예전의 사이다 같은 모습을 당대표로서 보여주실거라고 믿는듯 해서 조금 걱정이 됩니다.
이것도 당대표가 되시면 잘 풀어가셔야 할 문제인 것 같네요.
3
어쩔수 없다고 봐요.
이재명의원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긍극적인 대의는
민주당을 넘어 사회 전반을 개혁해주길 바라는거니까요.
그 적임자가 이재명이라고 생각하는거고요.
그렇담 지지자들은 사이다같은 모습의 이재명을 기대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정치인에 대한 감정이 참 극과 극인게 불신하는 쪽은 한도끝도 없이 정치인들을 그냥 놀고먹기만 하는 돼지 취급하지만
반대로 내가 믿고 지지하는 정치인에겐 메시아같이 내가 원하는대로 모든걸 다 이뤄주길 바라지요.
그래서 이 의원도 첨 당무수행하는건 많이 힘들거라 보네요.
이 의원의 능력문제가 아니라, 상기한 지지자들의 기대감과 현실의 괴리가 커 실망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을거기 때문이죠.
그걸 극복해내는거도 이 의원의 커다란 숙제라 봐요
문통도 당대표부터 대통령 될때까지 그런 과정들을 거치며 진정한 정치인이 되어갔죠.
22.08.08. 14:08
zerosugar 글쓴이
가담항설
참 어려운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여러사람을 어우르는 자리는 아무래도 본인의 색은 옅어지고 여럿과 함께가는 방향을 택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반응들이 걱정되네요. 말씀하신대로 이것도 정치인으로 성장하는 하나의 관문이기 때문에 잘 헤쳐 나가기를 바랍니다.
22.08.08. 14:24
2
그래서 저는 잼통령에 대해서도
문통때처럼 ‘믿었지만 배신당했다’라고 하는 기존 지지자
꽤 있을거라고 봅니다
문통때처럼 ‘믿었지만 배신당했다’라고 하는 기존 지지자
꽤 있을거라고 봅니다
22.08.08. 14:11
zerosugar 글쓴이
2
오노노기요츠기
저도 그점을 좀 우려하고 있습니다. 그 의미에서 모두들 기대치를 조금씩 내려 놓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쉽지는 않겠지만요.
22.08.08. 14:25
이미 대선후보때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보였죠. 유력 대권주자가 되기 전과 후의 모습이 확연히 다르지요. 잼 입장에서는 18년 지선때만해도 자신에게 22년에 돌아올 기회가 없었을 것이라고 봤던 것 같습니다.
22.08.08.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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