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별다른 내색은 하지 않고 있지만
마음속에 무거운 납덩어리 하나가 들어차 있어요
내가 보기에는 그렇게까지 잘못하지 않았는데
지나칠 정도로 까이고 공격당하는 사람들을 저는 살면서 몇 번 봤습니다
저는 그런 사람들을 볼 때 무기력함과 아픔을 느낍니다
그리고 그들이 상처받는 것이 무섭습니다
요즘 그런 사람이 생겼습니다
전당대회가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그 사람이 공격받는 것을 더는 보고 싶지 않습니다
부벚토끼 글쓴이
6
논문 스트레스는 아니고 전당대회에 출마한 한 최고의원 후보가 걱정입니다
22.08.10. 22:29
부벚토끼 글쓴이
1
음 맞는 말이네요
22.08.10. 23:50
5
누군지 알겠네요. 보셨을지 모르겠지만 저는 열심히 쉴드치고 있습니다. 누군가를 혐오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정치는 그만해야 합니다. 이건 정치인도 지지자도 같은거라고 생각합니다. 한 번 호되게 겪었으면 이제 그만 해야죠.
22.08.10. 22:32
2
zerosugar
동의합니다
22.08.10. 22:34
부벚토끼 글쓴이
1
zerosugar
공감합니다
22.08.1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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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박해받던 사람들이 분노하는 심정은 이해할 수 있으나, 그렇다고 연쇄적으로 고통을 늘려 봐야 아무런 득이 되지 않는데 안타까운 일입니다.
인내심은 여전히 민주당 지지자의 중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인내심은 여전히 민주당 지지자의 중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합니다.
22.08.10. 23:10
부벚토끼 글쓴이
회의는춤춘다
맞습니다
22.08.10. 23:15
누군지 알겠네요. 저는 그정도는 아니지만 저도 그분 진짜 불쌍해요. 갈라치기하려는 작당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공격이 심합니다
22.08.10. 23:21
부벚토끼 글쓴이
1
HS19
민갤은 그래도 괜찮은데, 민갤 제외 다른 친민주 커뮤에서 억까당하는 걸 볼 때마다 속이 타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22.08.10.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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