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기존 문서

현정부의 외교안보 인사들은 교체되어야 합니다

zerosugar 77

2

2

이미 미국과의 외교에서 많은 문제점들을 드러냈습니다.

IRA가 어떻게 논의되고 있는지 전혀 알지 못했고 또 대응도 늦었습니다.

7월 27일 법안이 나오기 전까지도 관련 사항 전혀 파악을 못했고

8월 4일 펠로시 방문때 관련 내용을 적극 어필할 마지막 기회였지만 패싱 했습니다.

8월 7일 상원 통과후 현대차에서 외교부에 문의가 오고 나서야 모니터링하기 시작했습니다.

총체적 난국입니다.

 

한일정상 회담 관련해서도 회담 성사 여부를 확인없이 선 발표해 버렸고

일반적으로 정상회담은 양국이 동시에 발표한다는 관례를 어김으로서 우리는 끌려갈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태극기가 없는 것은 뒤로 하고서라도 한국의 대통령이 자국 취재진도 없고 일본 취재진만 있는곳에

본인이 찾아가서 회담을 한 것은 정말 굴욕적이라는 말로 밖에 표현을 못하겠습니다.

 

이 모든 책임을 지고 김태효 김성한 박진은 물러나야 합니다.

 

저는 민주당이 외교안보라인 교체를 요구하는게 현정권에게 퇴로를 열어 주는거라 생각합니다.

잘못끼워진 미국 일본과의 외교 단추를 다시 끼우려면 같은 인물로 계속 가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미국 중간선거 후에 방미단을 파견하고 IRA 협상을 다시 하려면 미국에도 우리가 바뀌었다는 시그널을 주어야 합니다.

기존의 외교안보라인을 교체 함으로써 미국과 일본에 이전 같지는 않을거라는 사인을 보내야 하고

그렇게 현재의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신고공유스크랩
2
2
퇴로를 열어주는데도, 안가고 버틸것 같다고 사람들이 예상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어차피 법적 구속력도 없잖아요 해임결의안은..
22.09.28. 13:11
zerosugar 글쓴이
1
KaikiDeishu
현정부가 판단력이 있었다면 해임결의안 나오기전에 정리 했어야죠. 저 퇴로도 거부한다면 정말 암울합니다.
22.09.28. 13:21
댓글 등록
취소 댓글 등록

cmt alert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