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민갤에서 활동이 힘들어질 것 같네요.

평소에 정치에 크게 관심이 없었지만 대선 전부터 2번남들이 넷상에서 하도 시비를 걸어대서 이들에게 맞서기 위해 민갤에서 활동을 시작했는데, 활동이라 해봤자 거의 눈팅만 하지만 오히려 윤석열 정권 이후로 실시간으로 나라가 망해가고 2찍남들은 아직도 반성안하는 모습에서 스트레스만 계속 쌓여가네요.

이 스트레스 때문에 저의 우울장애가 더 심해진다고 느끼고 있어서 더 이상 민갤에서 활동은 안하고 당분간 커뮤니티 활동을 자제해야 될 것 같습니다.

우울장애로 병원을 다니기 시작한지 거의 3년을 넘었지만 윤석열 정권 이후로 이 증세가 더욱 심해진게 느껴져서 당분간은 민갤 활동 자체를 피해야 될 것 같습니다.

네이버에서 윤석열 지지자들에 의해 집단 괴롭힘을 당하고 넷상에선 거의 혼자였는데 저랑 성향이 비슷한 민갤러들을 만나고 공감해 줄 사람이 생겨 좋았지만 제 건강을 위해서 한동안 민갤에서 활동을 자제해야 될 것 같습니다.